요요기(代々木) 최고의 레스토랑 13곳

요요기(代々木) 지역은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거리 입니다.

요요기 지역에는 요요기 공원과 메이지 신궁 등이 있어 대도시에서 생활하면서도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동네입니다.

역 주변에는 생활에 필요한 쇼핑 시설과 미식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은행과 병원 등도 있어 생활의 불편함을 느낄 일이 없습니다. 또한, 조용한 주택가가 펼쳐진 요요기 우에하라 지역에는 다양한 장르의 고급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요요기는 신주쿠와 가깝고, 시부야와 신주쿠의 중간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함을 자랑하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요요기(代々木) 지역의 음식점

요요기 지역에는 일식, 이자카야, 워크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햄버거 전문점 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체인점부터 프렌치, 이탈리안 같은 캐주얼 다이닝까지 풍부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과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일본에서 유일한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인 OMAKASE사의 편집부가 선정한 요요기 지역의 추천 음식점 13곳을 소개합니다.

※ 예약 시 좌석뿐만 아니라 코스나 원하는 요리도 함께 예약하면 더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요기(代々木) 최고의 레스토랑 13곳

1. 오케스트라(Orchestra ) / 이탈리안

선정된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2025

미쉐린 가이드에 2년 연속 등재된 ‘오케스트라(Orchestra )’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45년 연속 미쉐린 2스타를 받은 ‘리스트란테 산 도메니코’에서 수셰프로 활약한 셰프가 운영합니다.

‘리스트란테 산 도메니코’의 대표 메뉴인 ‘라비올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큰 특징입니다. 카운터석 바로 앞에서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로, 흘러내리는 달걀노른자의 절묘한 화력 조절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코스 요리만 제공되지만, 특정 시기에는 밤 9시 이후 아라카르트 메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다큐 오다와라선 ‘산구바시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2. 로쿠(roku) / 프렌치

빕 구르망

미쉐린 가이드, 2025

미쉐린 빕 구르망에 3년 연속 선정된 ‘로쿠(roku)’는 아늑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내부에서 케이크, 요리, 술을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지비에 요리의 선구자적인 레스토랑에서 수련한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는 ‘셰프 오마카세 코스’와 독창적인 아라카르트 메뉴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흔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오다큐선 ‘산구바시역’ 서쪽 출구 개찰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3. 콘체르토(Concerto) / 이탈리안

미쉐린 빕 구르망에 5년 연속 선정된 ‘콘체르토(Concerto)’는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는 셰프의 창의적인 발상과 독창적인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제철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는 수시로 업데이트되며,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고추와 파르미지아노 스파게티’는 심플함과 매운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특별한 요리입니다.

4. 트리 바이 네이키드(TREE by NAKED) / 혁신 요리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NAKED, INC.’가 프로듀스한 ‘트리 바이 네이키드(TREE by NAKED)’는 비건 옵션이 풍부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입니다.

‘음식 × 아트 체험’을 제공하는 ‘아트 디너 코스’는 완전 사전 예약제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한 접시 위에 작은 우주가 펼쳐지는 기술 기반 아트가 융합된 오감을 자극하는 풀코스 요리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미식 체험이 큰 매력입니다.

5. 파스(PATH) / 프렌치

선정된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2025

1. 미쉐린 (2020 - 23): 스타

미쉐린 가이드에 2년 연속 등재된 ‘파스(PATH)’는 카페처럼 캐주얼하게 즐기면서도 가스트로노믹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시간대와 상황에 따라 유연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영업하며, 저녁에는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네오 비스트로 또는 와인 바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또한, 빵과 디저트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와인은 프랑스 자연파 와인을 중심으로 약 30종을 상시 제공하며, 카운터나 테라스 좌석에서 와인만 가볍게 즐기러 오는 단골 손님도 많습니다.

6. 카이(艪) / 스시(초밥)

미쉐린 가이드에 2년 연속 등재된 ‘카이(艪)’는 신선한 고급 스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스시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우메가오카의 유명한 ‘미토리 스시(美登利寿司)’에서 수련한 오너 셰프가 정성껏 만드는 정통 스시를 제공합니다.

메뉴는 ‘제철 오마카세 코스’ 하나만 제공하며, 완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인기 있는 음식점이기 때문에 예약이 어렵지만, 미리 예약하면 좋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어른스러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돌바닥으로 만들어진 입구와 무광 원목의 긴 카운터에서 요리가 완성되는 생생한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요기우에하라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7. 텐푸라 키와(天麩羅 喜わ) / 텐푸라(일본식 튀김)

‘텐푸라 키와(天麩羅 喜わ)’는 요요기우에하라의 작은 골목에 위치하며, 마치 정원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돌 정원과 일체화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입니다.

명문점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 텐푸라 장인인 오너 셰프가 직접 엄선한 제철 해산물과 산지 재료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제공하는 텐푸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와사비를 반죽해 대엽으로 감싸 튀긴 ‘생성게’로, 요리뿐만 아니라 세심하게 준비된 공간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텐푸라와 잘 어울리는 엄선된 와인과 일본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요요기우에하라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8. 시오(sio) / 프렌치

선정된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2025

‘시오(sio)’는 미쉐린 1스타를 4년 연속 획득한 이노베이티브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유럽과 미국의 카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세심하게 선곡된 BGM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전 예약제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는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 요리로만 제공되며, 추천 요리는 ‘푸아그라 / 아메리칸 체리 / 베타라즈케(일본식 절임)’입니다. 이 요리는 계절에 따라 내용물과 식감을 개선하여 제공되며, 입안에서 바삭한 소리와 함께 카카오 향이 퍼지고, 체리의 단맛과 푸아그라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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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셀라라비르드(celaravird) / 프렌치

‘셀라라비르드(celaravird)’는 눈을 즐겁게 하는 신감각 모던 가스트로노미를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이노베이티브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셰프스 카운터 2석과 테이블 14석만을 갖춘 소규모 공간으로, 마치 지인의 집에 방문한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완전 예약제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의 셰프는 ‘세계에서 가장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명소 ‘ElBulli’에서 수련한 경력을 바탕으로, 계절감과 정교한 스토리를 담은 요리를 제공합니다.

메뉴는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 요리로만 제공되며, 요리에 맞춘 스페인, 프랑스, 비오 와인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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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저패니즈 소바 누들 츠타(Japanese Soba Noodles 蔦) / 라멘

1. 미쉐린(2016 - 19): 1스타
2. 미쉐린(2015): 빕 구르망
3. (이전 전)

‘저패니즈 소바 누들 츠타(Japanese Soba Noodles 蔦)’는 미쉐린 1스타를 4년 연속 획득한 라멘 레스토랑으로, 일본의 감칠맛 문화와 전 세계의 식재료를 융합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세계를 창조하는 곳입니다.

라멘의 스프와 소스에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농축시켜 쌓아 올린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면 역시 자가 제분과 독자적인 제조 방식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이곳만의 특별한 조리법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오다큐선과 도쿄 메트로 ‘요요기우에하라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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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산구바시 아사야(参宮橋 あさや) / 우나기(장어)

‘산구바시 아사야(参宮橋 あさや)’는 섬세한 화력 조절과 압도적인 감각으로 장어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장어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오픈 키친 카운터 6석 앞에서 장어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메뉴는 장어를 전 메뉴에 활용한 ‘오마카세 코스’ 단일 구성으로, 생 장어를 꼬치에 꽂아 굽는 ‘지야키(地焼き)’ 방식에 집중합니다. 지방의 양과 살의 질감을 세심히 판단해 이상적인 굽기로 완성하는 것이 이곳의 매력입니다.

오다큐 오다와라선 ‘산구바시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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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봉.누(Bon.nu) / 프렌치

‘미식의 왕’으로 알려진 크루스 케이(来栖けい) 씨가 기획한 ‘봉.누(Bon.nu)’는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완전 예약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스페셜리테(특별 요리)로만 구성된 코스 메뉴를 제공하며, 6시간 동안 구워낸 ‘보뉴야키’와 쌀, 물, 소금만을 사용한 리소토 등 독창적인 요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디너만 운영하지만, 6인 이상 예약 시 디너와 동일한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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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레갈로(Regalo) / 이탈리안

1. 미쉐린(2019 - 23): 1스타
2. 미쉐린(2024 - 25): 선정된 레스토랑

미쉐린 1스타를 5년 연속 획득한 ‘레갈로(Regalo)’는 숯불구이와 파스타가 시그니처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Regalo 코스’ 단일 코스로 제공되며, 일본의 사계를 느낄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300종 이상의 이탈리아 전역에서 엄선된 와인은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희귀한 것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오다큐 오다와라선 ‘산구바시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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