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 기간 동안 간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15곳의 레스토랑

오사카 엑스포에 가는 방법

1. 장소: 유메시마 (夢洲, 엑스포를 위해 특별히 조성된 인공섬)
2.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기차로 약 40분
3. 신오사카역에서 셔틀버스 또는 기차로 약 30분
4. 도심 내 지하철과 리무진 버스 이용 가능

엑스포 장소는 오사카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비행기나 신칸센(고속열차)으로 도착한 후, 장소에 도착하기 위해 추가로 30-4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오사카 엑스포 2025 가이드: 티켓, 호텔 및 다이닝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의 레스토랑

엑스포 행사장 내에 마련된 식음료 존에서는 일본 각 지역의 명물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음식점이 출점할 예정입니다.

2025년 1월 현재, 제3차 발표까지 이루어진 상태이며, 유명 셰프가 직접 프로듀스한 메뉴와 오사카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건, 글루텐 프리 등 다양한 식이 제한을 고려한 메뉴도 충실히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동, 규카츠(소고기 커틀릿) 등의 일본 전통 요리는 물론, 에스닉 푸드와 일본의 편의점 브랜드까지 출점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미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의 특징

오사카는 일본에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 수로 도쿄와 교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손쉽게 예약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기타 (북쪽)

신칸센이 정차하는 신오사카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번화가로, 교토와 고베까지도 전철 한 번으로 약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오사카 북쪽(North)에 위치해 있어 '키타' 에리어라 불리며,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고급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참고: 우메다 및 기타신치의 최고의 레스토랑

미나미 (남쪽)

간사이 국제공항과 직결되는 번화가로, 오사카다운 활기와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오사카 남쪽(South)에 위치해 있어 '미나미' 에리어라 불리며, 대중적이고 캐주얼한 맛집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 난바와 도톤보리의 최고의 레스토랑

유니버설 시티 주변

엑스포 개최 예정지는 미나미 지역에서 더 서쪽 바닷가 쪽,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이 있는 지역입니다.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교토

오사카역에서 전철로 약 30~40분 거리로 이동 가능하며, 일본의 고도로서 전통적인 풍경과 관광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도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일본 고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카이세키 요리, 프렌치, 이노베이티브 다이닝 레스토랑이 다수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 기타 교토 레스토랑 가이드

고베 (효고)

오사카역에서 전철로 약 25분 거리로, 효고현 내에서도 번화한 지역입니다. 관광과 미식 여행 모두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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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교토·오사카와 마찬가지로 한때 일본의 수도였던 지역으로, 유서 깊은 관광 명소가 많습니다. 교토와 유사하게 전통 일본식 요리나 카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본 기사에서는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지역에서 일본 여행 중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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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5곳

1. 타이안 (太庵) / 일본 요리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일본 최고의 명문 요정입니다. 일본 요리의 전통적인 기술과 맛을 고수하면서도, 이베리코 돼지나 샤랑산 오리 등 해외의 식재료를 과감하게 접목한 창의적인 요리가 특징입니다.

메뉴는 매월 바뀌는 셰프 추천 오마카세 코스로만 제공되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핫슨(전채 요리)’, ‘오완(국물 요리)’, ‘오츠쿠리(회 요리)’ 등 정통 카이세키 요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류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일본 요리와 조화를 이루는 사케와 소주는 물론,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의 와인 등 약 200종 이상의 드링크가 상시 구비되어 있어, 음식과의 페어링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2. 스시로쿠 (鮨ろく) / 스시

2019년부터 연속으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스시 전문점입니다.

에도마에 스시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간사이 지역의 문화를 세련되게 반영한 독자적인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백초와 홍초를 적절히 구분하여 사용한 스시 밥 위에, 엄선된 제철 해산물을 올린 정갈한 스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간사이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감잎 스시’는 오너 셰프의 정성이 담긴 대표 메뉴로, 방문 시 꼭 맛보시기를 권합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매장에는 개별 룸도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날의 식사 자리로도 적합합니다.

에도마에와 간사이 두 지역의 매력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고품격 스시를 오마카세 코스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3. 스시 호시야마 (鮨 ほしやま) / 스시

12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에도마에(江戸前) 스타일의 스시 명점입니다.

오너 셰프는 도쿄의 전통 있는 스시 전문점 ‘츠키지 스시 세이 교토(築地すし清 京)’에서 7년, 교토의 미쉐린 1스타 스시 전문점인 ‘스시 마츠모토(鮨 まつもと)’에서 5년간 수련한 경력을 바탕으로, 2012년에 고향인 오사카에서 독립하여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 하였습니다.

개업 이듬해인 2013년부터 바로 미쉐린 1스타를 받았으며, 그 후 10년 이상 연속으로 별을 유지하고 있는 실력파 셰프입니다.

정통 일본식 스시의 클래식한 매력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4. 스시 유덴 (鮨 悠伝) / 스시

스시 유덴은 오사카에 위치한 에도 스타일의 스시 레스토랑으로, 2024년까지 미쉐린 1스타를 보유했으며 2025년에는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니시무라(西村) 오너 셰프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노포(老舗)에서 수련을 쌓았으며, 더 리츠칼튼 교토 내 스시 레스토랑에서도 글로벌한 경험을 쌓은 실력자입니다.

매일 시장에서 직접 엄선한 신선한 재료들로 구성된 ‘오마카세 코스’를 통해 정통 스시를 선보이며, 영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도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성 어린 환대와 함께 수준 높은 스시를 경험하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5. 스미비야키토리 이코카 (炭火焼鳥 いこか) / 야키토리

스미비야키토리 이코카는 미쉐린 빕 구르망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된 야키토리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당일 아침, 현지 교토에서 공수한 신선한 교토 토종닭을 포함한 엄선된 닭고기를 사용하여, 일본 기슈 지역산 최고급 비장탄으로 정성스럽게 구워냅니다.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오마카세 코스(셰프 추천 코스)’를 통해, 부위별로 다른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신선도와 조리 방식 모두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정통 야키토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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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5곳

1. 기온 스시 타다야스 (祇園 鮨 忠保) / 스시

미쉐린 가이드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별 하나를 받은 기온 스시 타다야스는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도 ‘스시 부문 베스트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음식점입니다.

메뉴는 오직 ‘오마카세 코스(셰프 추천 코스)’로만 운영되며, 스시와 일품 요리가 함께 어우러진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샤리는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붉은 식초를 사용하며, 특히 참치에는 두 가지 종류의 붉은 식초를 섞은 전용 샤리를 따로 사용하는 등 섬세한 디테일에까지 정성을 기울입니다.

교토에서 정통 에도마에 스시(도쿄식 전통 스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특별한 날이나 미식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2. 스시 하야시 (鮓 はやし) / 스시

스위스의 호텔과 교토의 고급 호텔인 ‘포시즌스 호텔 교토’ 내에 위치한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스시 와콘(和魂)’에서 근무한 경력을 지닌 셰프가 운영하는 비밀스러운 공간의 스시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도쿄식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교토의 전통 초밥인 ‘사바즈시(고등어 스시)’나 ‘무시즈시(찜 스시)’ 등도 함께 맛볼 수 있어 지역색이 돋보입니다. 식재료는 일본 서부 지역의 다양한 항구에서 공수해와, 도쿄의 스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신선한 네타(스시 재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류 또한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스위스 와인을 비롯해, 초밥이나 곁들임 요리에 잘 어울리는 술을 셰프가 직접 선별해 제공합니다. 정갈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스시 경험을 원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노구치 츠나구 (のぐち継) / 일본 요리

2019년에 문을 연 이 일본 요리 전문점은 2020년부터 매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연속으로 획득하고 있는 완전 예약제의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교토 전통의 정통 카이세키 요리를 기반으로 하면서, 서양 요리, 중국 요리, 오사카 지역 요리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한 혁신적인 메뉴 구성이 특징입니다.

오마카세 코스를 통해 전통적인 교토 요리는 물론, 오사카에서 유래한 소고기 국물 요리인 니쿠스이(肉吸い)를 교토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 카레라이스, 춘권, 오리햄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간결하고 정갈한 정통 일본식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운 일본 전통의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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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

1. 스시 키스이 (鮨 生粋) / 스시

스시 키스이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하였으며, 2021년과 2022년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의 베스트 100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에도마에 스시의 매력에 깊이 매료된 오너 셰프가 독학으로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정성이 담긴 스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감칠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인 붉은 식초로 지은 샤리는 은은하게 물들어 있으며, 오너 셰프가 직접 선별한 신선한 제철 생선의 풍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깔끔하고 정제된 인상의 카운터석에서는 오너 셰프의 숙련된 손놀림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차분한 분위기의 매장에서는 오롯이 스시에 집중하며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키라쿠 (きらく) / 야키니쿠

키라쿠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으로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 베스트 100에 선정된 정통 야키니쿠(일본식 숯불구이) 전문점입니다.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친절한 여주인이 고기의 상태를 보며 가장 맛있게 익히는 방법을 직접 안내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신선한 하라미, 탑 사로인, 상급 로스는 이 곳의 대표 인기 메뉴입니다.

또한 일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호루스키 나베(ホルスキ鍋)’라는 곱창 전골 요리도 경험해 볼 만합니다.

음식점 내부는 마치 고급 요정을 연상시키는 여유롭고 차분한 분위기로 좌식 스타일의 다다미 방도 마련되어 있어 일본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정통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3. 바론(baron) / 스테이크

바론은 2022년과 2024년에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 베스트 100에 선정된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100마리 중 1~2마리 정도만 인정받는 최고급 ‘고베규’를 사용하며 창업 100년이 넘는 고베의 유명 정육점에서 직접 공수해옵니다.

고베 지역에서 전쟁 후 시절부터 사랑받아온 전통 숯가마에서 정성스럽게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며, 이 숯가마는 오너 셰프가 직접 설계한 것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고급 숯이 사용됩니다.

정성스럽게 숙성된 고기의 두께나 결에 따라 불 조절을 세밀하게 다듬어 최고의 풍미를 이끌어내며, 와인은 “현지에서 마시는 그대로의 맛을 제공하고 싶다”는 신념 아래 온도 변화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운송된 제품만을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년 1월부터는 정기 휴무일 없이 비정기 휴무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베(효고) 최고의 레스토랑을 발견하세요

나라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

1. 고칸 우오긴 (五感 魚銀) / 일본 요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일본 요리 전문점입니다.(2025년에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나라 지역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등지의 일본 요리 전문점에서 10년 이상의 수련을 쌓은 오너 셰프가 요리의 생생함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라이브 감각을 살린 공간 구성으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훌륭한 화덕인데, 이는 간사이 지역에서 ‘오쿠도상(おくどさん)’이라 불리며 예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조리 도구입니다.

이 곳에서는 특별히 주문 제작한 오쿠도상에서 손님 한 팀을 위한 밥을 정성껏 짓고, 그 과정에서 피어오르는 밥의 김과 향까지도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갓 지은 밥의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엄선된 일본 사케와 정성스럽게 담아낸 요리를 함께 즐기신다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2. 오료리 하나가키 (御料理 花墻) / 일본 요리

오료리 하나가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미쉐린 2스타를 받은 일본 요리 전문점 입니다. (2025년에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나라 지역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점심과 저녁 각각 하루 한 팀만 예약을 받아 운영하는 방식은 30년 이상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스타일로 오직 한 팀만을 위한 섬세한 요리를 정성껏 제공합니다.

오너 셰프가 직접 해체부터 설계, 시공, 조경까지 손수 완성한 전통 가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그림처럼 아름다운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넓은 마당과 여유로운 공간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우아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고, 식사 전 미리 기호나 알레르기 정보를 전달하면, 손님의 취향에 맞춰진 섬세한 맞춤 요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환대와 정성이 깃든 특별한 일본 요리 경험을 원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3. 나라 오카다 (奈良 おか田) / 일본 요리

나라 오카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일본 요리 전문점으로 정취 가득한 나라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5년에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나라 지역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일본 요리 업계에서 16년간 수련을 쌓은 오너 셰프가 정통 일본 요리를 선보이며, 계절의 아름다움과 섬세한 감각이 담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주목할 메뉴는, 일본 요리에서 전채 역할을 하는 ‘핫슨(八寸)’입니다. 커다란 접시에 로스트비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정갈하게 담겨 있으며,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식사 후에는, “손님께 대접하고 싶어 따로 수련했다”고 말하는 오너 셰프가 직접 정성껏 다린 말차(抹茶)를 내어주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세련되고 깔끔한 카운터석에서, 정성스레 만든 요리와 아름다운 그릇의 조화를 함께 음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베(효고) 최고의 레스토랑을 발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