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의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소개와 추천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인 GMO OMAKASE가 소개하는 일본 이탈리아 요리의 역사, 다양성, 그리고 독창성을 지닌 식문화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이탈리아 요리 사랑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열기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2024년 2월 중순 신메뉴를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공식 웹사이트가 접속 과다로 다운되는 등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본에서는 이탈리아 요리가 ‘컴포트 푸드(마음을 채워주는 음식)’로서 친숙하게 여겨지며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현재 도쿄에만 해도 수천 곳의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일본만의 독자적인 발전을 이룬 이탈리아 요리는, 단기간 체류자에게도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예기치 못한 미식 체험이 될 것입니다.
일본에서의 이탈리아 요리의 간략한 역사
초기 진출

일본 최초의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은 1881년 니가타현에서 문을 연 ‘이탈리아켄(イタリア軒)’이었습니다. 창업자는 전직 서커스 단원이었던 피에트로 밀리오레로, 그가 만든 고기 소스가 큰 인기를 끌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레스토랑이 탄생한 것은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가 기록된 지 불과 50년 후의 일이었습니다.
1920년대에는 카페에서 스파게티가 제공되기 시작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이러한 새로운 이탈리아 요리 문화는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전쟁 후, 이탈리아인 포로가 효고현에서 레스토랑을 열고 점령군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한 것이, 이 요리 문화 부흥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본에 주둔한 미군이 ‘레드 소스 이탈리안(Red Sauce Italian)’이라 불리는 요리를 전파하며, 1950년대에는 고베의 ‘돈나로이아(Donnaloia)’와 같은 레스토랑이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후 ‘카베노아나(壁の穴)’나 ‘캰티(Canty)’와 같은 유명 레스토랑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미국식 이탈리아 요리와 유럽 본고장의 이탈리아 요리 간의 차이가 일본 내에서 점차 뚜렷하게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보급과 대중화

1970년 오사카 엑스포는 일본에서 이탈리아 요리가 발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 이후, 토마토 페이스트, 듀럼 밀가루, 이탈리아 와인 등 본고장의 식재료에 대한 수입 규제가 완화되면서, 진정한 이탈리아 요리를 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1973년에는 전 서점 경영자였던 니시무라(西村) 씨가 ‘리스토란테 분류(文流)’를 개업하였으며, 일본 국내에서 이탈리아 요리 강습회를 개최하거나, 토스카나에 요리 학교를 설립하는 등 일본인 셰프들이 현지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본고장에서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배운 일본인 셰프들이 증가하였고, 이탈리아 요리의 맛도 한층 더 충실히 재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알 포르토(Al Porto)」, 「라 베토라 다 오치아이(La Bettola da Ochiai)」, 「일 보카로네(Il Boccalone)」 등의 유명 레스토랑이 등장하면서, 이탈리아 요리는 일본 식문화에서 ‘가정식 중화요리’, ‘일식’, ‘고급 프렌치’에 이은 제4의 주요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본격적인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공식 추천을 받은 아카사카의 「그라나타(Granata)」 등이 이탈리아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분위기가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누오바 쿠치나(새로운 요리)’라 불리는 자유로운 스타일이 부상하면서, 일본 요리와 융합된 독자적인 이탈리아 요리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이른바 ‘이타메시(イタ飯, 이탈리아 밥)’ 붐을 일으키는 데 기여했으며, 일본의 고품질 식재료를 살린 이탈리안–재패니즈 퓨전 요리가 잇따라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버블 시기 이후의 르네상스
1990년대에 일본의 버블 경제가 붕괴되면서, 프랑스 요리보다 비교적 저렴한 이탈리아 요리가 급속히 대중화되었습니다. 특히 「사이제리야(Saizeriya’」와 같은 캐주얼한 이탈리안 체인점이 퍼지면서, 이탈리아 요리는 일본인들에게 더욱 친숙한 외식 옵션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피자, 티라미수, 생햄 등은 순식간에 인기 메뉴가 되었고, 일상적인 식사로도 널리 소비되었습니다.

1990년대에 일본의 버블 경제가 붕괴되면서, 프랑스 요리보다 비교적 저렴한 이탈리아 요리가 급속히 대중화되었습니다. 특히 「사이제리야」와 같은 캐주얼한 이탈리안 체인점이 퍼지면서, 이탈리아 요리는 일본인들에게 더욱 친숙한 외식 옵션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피자, 티라미수, 생햄 등은 순식간에 인기 메뉴가 되었고, 일상적인 식사로도 널리 소비되었습니다.
20세기 말까지는 이탈리아 라치오 지방의 요리가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널리 제공되었고,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로마 요리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수학한 일본인 셰프들이 늘어나면서, 각 지역의 전통 요리나 희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도 일본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에 걸쳐서는 ‘생면 파스타 붐’이 일어나, 건조 파스타가 아닌 신선한 생면 파스타를 활용한 요리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Pizza Bar on 38th」는 세계 최고의 피자 전문점 순위에서 상위 3위에 오르는 등, 일본의 피자 수준 또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최고의 피자 경험을 원하신다면, 여기 링크의 기사도 확인해 보세요: 도쿄 최고의 피자 레스토랑 16곳.
이탈리아 요리 vs 이타메시
‘이타메시(イタメシ)’는 ‘이탈리아(イタリア)’와 ‘밥(メシ)’을 결합한 일본어 신조어로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이탈리안-일본식 퓨전 요리를 의미합니다. 주로 양식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에서 제공되며, 이탈리아 요리의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다른 문화의 요소를 융합한 창작 요리가 특징입니다.
반면 ‘이탈리아 요리(イタリア料理)’는 본고장 이탈리아의 향토 요리나 고전적인 정통 요리를 충실히 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리스토란테(고급 레스토랑)나 트라토리아(가정식 식당)에서는 이러한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탈리아 요리
카르보나라

일본의 카르보나라 파스타는 이탈리아 현지의 전통 방식과는 다르게, 생크림을 듬뿍 사용한 소스가 특징입니다. 본래 이탈리아식 카르보나라는 페코리노 치즈와 달걀노른자를 기본으로 한 소스를 사용하지만, 일본에서는 생달걀 노른자나 반숙 달걀을 위에 얹는 스타일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사용하는 관찰레(돼지 볼살 베이컨) 대신 두껍게 썬 일반 베이컨이 주로 사용되며, 마시멜로 버섯이나 얇게 썬 토마토 등의 재료를 추가한 변형된 형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보통 ‘카르보나라’라고 하면 크림소스에 달걀과 베이컨을 곁들인 파스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리아

도리아는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탄생한 요리로, 때로는 “일본인이 상상한 서양 요리”라고 표현되기도 하는 독특한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캐서롤 접시에 담겨 제공되며, 밥 위에 베샤멜 소스나 토마토 소스,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얹고 오븐에 구워 완성합니다.
볼로네제 소스나 피자 토핑 등을 활용한 이탈리아풍의 응용도 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라이스 그라탱의 일종으로, 일본의 독자적인 양식(洋食) 문화 속에서 사랑받아 온 요리입니다.
나폴리탄

나폴리탄(나폴리탄 스파게티)은 도리아와 마찬가지로 요코하마의 ‘호텔 뉴그랜드’에서 미국인을 위해 고안된 요리입니다. 원래는 양식으로 분류되었으나, 일본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이탈리아 요리 붐을 상징하는 ‘이타메시(이탈리아 요리 + 밥)’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요 재료는 스파게티, 케첩, 피망, 양파, 버섯, 그리고 햄이나 소시지 등이 있으며, 완성 시 계란프라이를 곁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와후 스파게티

‘와후 스파게티(和風スパゲッティ, 일본식 스파게티)’는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파스타 요리를 총칭하는 말로, 스프 스파게티, 앙카케 스파게티, 타라코(명란) 스파게티, 버터 간장 스파게티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각각의 요리는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예를 들어 스프 스파게티는 라멘처럼 국물이 있는 파스타로, 타라코 스파게티는 명란을 활용한 창작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장르를 대표하는 메뉴인 타라코 스파게티는 도쿄의 「카베노아나(壁の穴)」라는 레스토랑에서 처음 탄생했습니다.
바냐 카우다

바냐 카우다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에서 유래한 전통 요리이지만,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인 요리는 아닙니다. 따뜻하게 데운 앤초비 풍미의 소스를 다양한 채소에 찍어 먹는 퐁듀 스타일의 요리가 기본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차갑게 제공되는 바냐 카우다도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오히려 본국 이탈리아보다 더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도쿄에서 최고의 바냐 카우다를 찾고 계신다면, 진보 미나미 아오야마 (JINBO MINAMI AOYAMA)
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야채 마술사'로 알려진 진보(神保) 셰프가 이끄는 이 미쉐린 등재 레스토랑은 뛰어난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피자

피자는 일본에서도 정통 스타일부터 독자적인 퓨전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즐겨지고 있습니다. 나폴리 피자의 명점인 「돈 브라보(Don Bravo)」나 「Pizza Bar on 38th」와 같이 본고장의 맛을 재현하는 고품질 피자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많이 있습니다.
한편, 콘 마요네즈나 데리야키 치킨 등 일본 특유의 토핑을 올린 피자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요리입니다.
추천 이탈리아 레스토랑 5곳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도쿄(Gucci Osteria da Massimo Bottura Tokyo)
피렌체의 거리와 마찬가지로, 도쿄에서 본격적인 이탈리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긴자의 「구찌 나미키」 옥상에 위치한 이 파인 다이닝은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으며, 유쾌한 패션 감각과 르네상스의 무게감 있는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 영업시간
- 점심
화요일 - 일요일 11:30 AM - 3:00 PM(라스트오더:1:30 PM)
저녁
화요일 - 일요일 6:00 PM - 11:00 PM (라스트오더:10:00 PM)
바
화요일 - 일요일 11:30 AM - 3:00 PM(라스트오더:푸드 2:00 PM、드링크 2:30 PM)
화요일 - 일요일 5:00 PM - 11:00 PM (라스트오더:푸드 10:00 PM、드링크 10:30 PM) - 정기 휴무
- 월요일
- 가격대
-
Lunch: USD 126.81 - USD 142.66
Dinner: USD 174.36 - USD 277.39 - 주소
- 도쿄 주오구 긴자 6-6-12
- 인근역
- 긴자역, 히가시긴자역
- 인근역에서 오시는 길
- 긴자역에서 도보 2분
히가시긴자역에서 도보 5분 - 결제방법
- 현금, 카드
- 좌석
- 48석
- 어워드
-
MichelinAwards
-
Adam Marton5.0Posted on :03/12/2025
-
Jaime4.8Posted on :10/24/2024
-
William Tang4.8Posted on :05/10/2024
피아토 미츠 (Piatto Mitsu)
단 8석의 카운터에서 즐기는 전복과 진한 시골풍 소스를 살린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매장 내부에는 이탈리아의 라디오 음악과 노벨티 포스터가 장식되어 있어, 어디선가 느껴지는 향수를 자아내는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일본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 요리 스타일의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디너: 6:00 PM -
- 정기 휴무
- 월요일, 비정기 휴일
- 가격대
- Dinner: USD 110.11 - USD 110.11
- 주소
- 도쿄 미나토구 모토아자부 1초메 7-12 galle motoazabu 7F
- 인근역
- 아자부주반역
- 인근역에서 오시는 길
- 아자부주반역에서 도보 8분
- 결제방법
- 현금, 카드 가능
- 좌석
- 8석
- 어워드
-
Michelin

베나 (Vena)
교토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고전적인 가구와 빈티지 와인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고급 호텔과 같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소믈리에와 셰프가 짝을 이루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고,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융합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베나(VENA)'는 일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스트 100’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쉐린 1스타를 연속으로 획득한 바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런치: 12:00PM~1:00PM (주문 마감 1:00PM) ※월, 화, 주말
디너: 5:30PM~9:00PM (주문 마감 9:00PM) - 정기 휴무
- 수요일, 부정기 휴무
- 가격대
-
Lunch: USD 84.92 - USD 127.37
Dinner: USD 169.83 - USD 254.75 - 주소
- 교토 교토시 나카교구 무로마치도리 에비스가미루 카가미야초 46-3
- 인근역
- 마루타마치역, 가라스마오이케역
- 인근역에서 오시는 길
- 마루타마치역에서 도보 6분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도보 12분 - 결제방법
- 현금, 카드 가능
- 좌석
- 26 석
- 어워드
-
MichelinAwards
-
YEN I5.0Posted on :11/11/2025
-
Dan Rosenbaum5.0Posted on :04/21/2025
-
Wu4.7Posted on :01/07/2025
나풀레 미나미 아오야마 본점(ナプレ 南青山 本店)
교토와 도쿄 두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캐주얼한 피제리아는, 일본에 거주하는 이탈리아인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프레’의 피자는 이탈리아의 전통 피자 화덕 장인인 스테파노 페라라가 제작한 장작 화덕에서 구워지며, 할랄 식단이나 비건 고객을 위한 옵션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식문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런치(평일):11:30 AM - 03:00 PM(주문 마감 02:00 PM)
런치(공휴일):11:30 AM - 03:30 PM(주문 마감 02:30 PM)
디너:05:30 PM- 10:30 PM(주문 마감 09:30 PM) - 정기 휴무
- 연말연시
- 가격대
-
Lunch: USD 30.82 - USD 45.51
Dinner: USD 34.49 - USD 49.18 - 주소
-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5초메 6-24 하야시 빌딩
- 인근역
- 오모테산도역
- 인근역에서 오시는 길
-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3분
- 결제방법
- 현금, 카드, QR코드 결제 가능
- 좌석
- 81석
- 어워드
-
Awards
라 베톨라 다 오치아이 (LA BETTOLA da Ochiai)
-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베스트 100 (2021)
일본 이탈리아 요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오치아이(落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은, 빕 구르망을 수상한 따뜻하고 어딘가 향수를 자극하는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곳은 일본에서의 ‘이탈리아 요리’ 정의와 이탈리아-일본 퓨전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 그 가치를 충분히 지닌 레스토랑입니다.
- 영업시간
- 화요일 ~ 목요일
점심 : 오전 11:30 ~ 오후 2:00
저녁 : 오후 6:00 ~ 오후 9:00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점심: 오전 11:30 – 오후 2:00
저녁: 오후 6:00 – 오후 10:30 - 정기 휴무
- 월요일 및 일요일
- 가격대
-
점심 : 3,000엔 ~ 3,999엔
저녁 : 6,000엔 ~ 7,999엔 - 주소
- 도쿄토 츄오쿠 긴자 1-21-2
- 인근역
- 긴자 1쵸메, 신토미쵸
- 결제방법
- 신용카드
- 좌석
- 36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