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이상의 그룹 예약이 가능한 교토의 미쉐린 레스토랑

대규모 그룹이 즉시 예약 가능한 교토의 미쉐린 레스토랑 3곳

1. 노구치 츠나구 (のぐち継) / 일본 요리

미쉐린 1스타를 5년 연속 획득한 ‘노구치 츠나구’는 완전 예약제 일본 요리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니쿠스이(肉吸い)’를 비롯한 캇포 및 소요리로 구성된 계절 오마카세 코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약 8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후리코타츠 스타일의 객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 요리 ‘니쿠스이’는 A5 등급 살치살 중에서도 최상급 부위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부드럽고 달콤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요리장이 고향인 나가사키현 고토열도에서 직접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캇포 요리를 제공합니다.

교토・한신 본선(京阪本線) 기온 시조역(祇園四条駅)에서 도보 4분 거리의 좋은 입지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2. 베나 (Vena) / 이탈리아 요리

미쉐린 1스타를 6년 연속 획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나’는 무로마치도오리의 한적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를 제공하는 완전 예약제 매장입니다. 어린이 동반도 가능하며 1층에는 10석 규모의 카운터와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한 개인실 2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런치와 디너 모두 오마카세 코스 단일 메뉴로 운영되며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다채로운 색감과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코스 형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가 자랑하는 와인 셀러에는 약 500병이 보관되어 있으며 코스별로 다양한 와인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3. 미야와키 (宮脇) / 일본 요리

2025년에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고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미야와키’는 정갈하고 세심하게 설계된 공간에서 최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본 요리 전문점입니다. 카운터석 8석과 최대 6명까지 이용 가능한 개인실 1실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메뉴는 그날 추천하는 11~12가지 요리로 구성된 오마카세 코스 단일이며 식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은 시가로 제공됩니다. 그릇 하나하나에도 점주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어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의 그릇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항상 약 30종의 일본주와 희귀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비하고 있어 요리와의 궁합을 고려한 최적의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니조조마에역(二条城前駅)**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대규모 그룹이 리퀘스트 예약 가능한 교토의 미쉐린 레스토랑 7곳

1. 교카이세키 키치센 (京懐石 吉泉) / 일본 요리

미쉐린 3스타를 2년 연속, 미쉐린 2스타를 6년 연속으로 획득한 ‘쿄카이세키 요시이즈미(京懐石 吉泉)’는 다실에서의 접대를 계승한 전통 카이세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완전 예약제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카운터 5석과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개인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너 셰프인 타니카와 요시미(谷河吉巳) 씨는 9세에 요리의 기쁨을 깨닫고 15세에 요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다도, 꽃꽂이, 향도, 서예, 시가 등 예술 전반에 걸쳐 감성을 연마했으며 헤이안 시대부터 전해지는 이카마류시키 호쵸(生間流式包丁), 무로마치 시대에 발전한 귀족풍 요리인 유쇼쿠료리(有職料理) 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접대의 극의를 담은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는 점심 카이세키 코스, 본격 카이세키 코스, 그리고 스페셜 카이세키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폭넓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레느 데 프레 (Reine des prés)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1스타를 12년 연속으로 획득한 레느 데 프레는 정교한 화력 조절 기술을 살린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 완전 예약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입니다. 매장 전체를 대절하여 최대 20명까지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단체 예약도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런치와 디너 모두 오마카세 코스 단일 구성이며 그날 가장 뛰어난 식재료를 사용한 총 9가지 요리로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의 틀을 넘어서 자유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표현된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매트 블랙의 흑화강을 깐 바닥과 절제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에는 이 레스토랑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서양 여름눈꽃풀(Reine des prés)을 쪼아먹는 한 마리의 새 오브제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게이한 오토선(京阪鴨東線) 「진구마루타마치역(神宮丸太町駅)」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3. 오르텐시아 (ortensia) / 이탈리아 요리

미쉐린 빕 구르망에 3년 연속 선정되고,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에 2년 연속 등재된 오르텐시아는 셰프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선보이는 일품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총 14석 규모의 아담한 매장으로 세심한 환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런치와 디너 모두 폭넓은 가격대의 코스를 제공하며,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요리에 이탈리아에서 익힌 기술과 셰프의 독창적인 감각이 더해진 구성이 매력입니다. 손님에게 맞춰 추천해 주는 와인 셀렉션은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분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줍니다.

매장 내부는 남이탈리아의 거리 풍경을 연상케 하는 오렌지색 벽면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교토 특유의 정원인 츠보니와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4. 오료리 마에시로 (御料理 まえしろ) / 일본 요리

미쉐린 빕 구르망에 2년 연속 선정,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에도 2년 연속 등재된 오료리 마에시로는 정갈한 기본 요리부터 계절의 한 접시, 정성이 깃든 일품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카운터석 10석만을 갖춘 아담한 공간이지만 입식 이용 시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하여 단체 예약도 가능합니다.

요리 구성은 정통 일본 요리를 중심으로 하여 30종류 가까운 단품 요리와 코스 메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품 요리는 시로아마다이(흰참돔)의 머리는 사케찜으로, 살은 다시차즈케로 제공하는 등 식재료에 따라 유연하게 조리됩니다. 코스 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날 가장 추천할 수 있는 요리가 정성껏 제공됩니다.

5. 와카스기 (わか杦) / 일본 요리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에 3년 연속 등재된 와카스기는 교토의 킨카쿠지(金閣寺)에서 도보로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한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매장은 8석 규모의 아담한 공간으로 점심에는 코스 요리, 저녁에는 일품 요리 주문도 가능한 유연한 운영 방식이 특징입니다.

셰프 와카스기 노부하루(若杦葉陽) 씨는 교토의 유명 레스토랑 와쿠덴(和久傳)에서 14년간 수련하며 실력을 다졌으며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풍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입니다.

점심에는 만족도 높은 코스 메뉴, 저녁에는 다양한 일품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취향이나 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제철 재료를 살린 요리부터 교토식 반찬인 오반자이, 술안주까지,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지는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토시 버스 ‘킨카쿠지미치(金閣寺道)’ 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6. 두 피유 (DEUX FILLES) / 프렌치

미쉐린 빕 구르망에 7년 연속 선정된 두 피유는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모더니즘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매장 규모는 8석으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계절별 교토산 채소를 풍부하게 사용한 정성 가득한 프랑스 요리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모더니즘 프렌치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애피타이저부터 그랜드 디저트까지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충실한 코스를 런치와 디너 모두 제공합니다.

한큐 교토선(阪急京都線) ‘가라스마역(烏丸駅)’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7. 와쇼쿠 토쿠 (和食 徳) / 일본 요리

미쉐린 빕 구르망에 2023년 선정되고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에 2년 연속 등재된 와쇼쿠 토쿠는 오감으로 차카이세키(茶懐石)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매장 규모는 27석이며 엄선한 재료에 집중하여, 계절의 정취가 가득한 와쇼쿠 요리와 셰프가 엄선한 전국 각지의 지역주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선함과 품질에 심혈을 기울인 매일 시장에서 엄선한 생선회 모둠은 일본주와 소주의 풍미를 더욱 돋우는 일품입니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면 깊숙이 이어진 카운터석에는 편안히 쉴 수 있는 소파가 준비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직접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다미 테이블석도 마련되어 있어 상황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