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주변 최고의 파인 다이닝 14곳

도쿄역의 레스토랑・음식 정보

도쿄의 관문인 도쿄역 내부와 역 주변은 마루노우치와 야에스 같은 오피스 거리와 호텔이 밀집해 있어, 대중적인 음식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역 내부에는 100개 이상의 매장을 자랑하는 쇼핑·레스토랑 거리가 있으며, 특히 "1주일 내내 다녀도 질리지 않는다"는 콘셉트로 설계된 "도쿄 라멘 스트리트"가 유명합니다.

또한, 역 주변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프렌치 레스토랑들이 많아, 해외 여행객도 쉽게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미쉐린 가이드의 일본 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인 OMAKASE 편집부가 선정한 도쿄역 주변 최고의 파인 다이닝 14선을 소개합니다.

※ 예약 시, 좌석뿐만 아니라 코스 메뉴와 원하는 요리를 함께 예약하면 더욱 원활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역 주변의 파인 다이닝 14곳

1. 플라이가 도쿄 (Plaiga 東京) / 프렌치 / 오오테마치

미쉐린 가이드에 2년 연속으로 등재된 "플라이가 도쿄(Plaiga Tokyo)"는 클래식한 프랑스 요리 기법을 활용하면서도 대담한 구성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는 완전 예약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코스 요리만 제공하며, 신선한 제철 일본 식재료를 사용해 일본의 사계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부는 고급스럽게 배치된 6개의 테이블과 개별실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오오테마치" 역 D6 출구와 직결되어 있으며, 도쿄역 "마루노우치", "야에스" 지역에서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2. 야키니쿠 야자와 도쿄(焼肉 矢澤 東京) / 야키니쿠(일본식 고기 구이) / 야에스

1. 백명점 일본 식당 어워드 (2018 ~ 23)

일본의 유명 음식 리뷰 사이트에서 6년 연속 베스트 100에 선정된 "야키니쿠 야자와 도쿄(焼肉 矢澤 東京)"는 정육 도매업체인 야자와 미트 직영점으로, 일본 국내에서도 최고 품질의 흑모 와규 중 독자적인 기준으로 엄선된 재료를 맛볼 수 있는 고급 야키니쿠 레스토랑입니다.

야키니쿠의 대표 메뉴인 갈비, 로스, 두툼한 특상급 혀구이(탄)는 물론, 최상급 흑모 와규 중에서도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부위를 "오늘의 특선 부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섬세하고 품질 좋은 마블링이 돋보이는 "자부톤"(어깨 로스 부위), 부드러운 육질과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가진 "미스지"와 같은 부위가 대표적입니다.

최고급 와규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3. 메종 마루노우치(MAISON MARUNOUCHI) / 프렌치 / 마루노우치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메종 마루노우치(MAISON MARUNOUCHI)"는 포시즌스 호텔 마루노우치의 7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전통 비스트로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모든 식재료를 남김없이 최대한 활용한다는 열정을 담아 제공되는 요리는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의 실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신칸센과 일반 열차가 오가는 활기찬 도쿄역의 전경을 배경으로, 계절별 특별 디저트와 함께 인기 있는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4. 야키토리 세오(焼鳥 瀬尾) / 야키토리(닭 꼬치 구이) / 마루노우치

1. 백명점 일본 식당 어워드 (2021 ~ 23)

일본의 유명 음식 리뷰 사이트에서 3년 연속 베스트 100인 "야키토리 세오(焼鳥 瀬尾)"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일무이한 명문 호텔인 "도쿄 스테이션 호텔"의 지하 1층에 위치한 고급 야키토리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는 "세오 코스"와 "특선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기슈 비장탄(備長炭)을 사용해 재료에 맞는 굽기 정도로 한 꼬치씩 정성껏 구워낸 촉촉한 닭고기와 계절에 따라 바뀌는 채소 꼬치를 제공합니다.

최상의 상태로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카운터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인이나 소주를 곁들여 눈앞에서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특별한 야키토리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5. 야오유(yaoyu) / 프렌치 / 오오테마치

미쉐린 1스타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야오유(yaoyu)"는 오픈 키친으로 이루어진 차분한 공간에서 미각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는 오마카세 코스 단일 구성으로, 생산자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프랑스 전통 요리와 현대 요리를 조화롭게 선보입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고품질의 프렌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프랑스산을 비롯해 각국의 자연주의 와인을 엄선하여 풍부하게 준비하고 있어, 요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최적의 와인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6. 에스트(est) / 프렌치 / 오오테마치

1. 미쉐린 (2022 ~ 24): 1스타

미쉐린 1스타를 3년 연속으로 획득한 "에스트(est)"는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오테마치 최상층에 위치한 고급 파인 다이닝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프랑스인 셰프가 일본의 식문화와 조리법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일본식 프렌치(Japanese-French)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음료 또한 부르고뉴와 보르도 등에서 엄선된 530종의 와인을 갖추고 있어, 요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와인을 선택해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 지하철 치요다선, 마루노우치선, 한조몬선, 도자이선, 그리고 도영 미타선의 "오오테마치역" C4, C5 출구와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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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이클 바이 마우로 코라그레코(CYCLE by Mauro Colagreco) / 프렌치 / 오오테마치

1. 미쉐린 (2024): 선정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인 "사이클 바이 마우로 코라그레코(CYCLE by Mauro Colagreco)"는 프랑스 망통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미라주르(Mirazur)"의 오너 셰프인 마우로 코라그레코(Mauro Colagreco)가 프로듀스한 일본 최초의 미식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코스 요리만 제공하며,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폐기물 제로 레시피를 실현하고 지역 생산자 및 생물 다양성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예약 시 요청하면 베지테리언 메뉴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지하철 "오오테마치역" C4, C5 출구와 지하 통로로 직결된 뛰어난 위치에 있어 접근성 또한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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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르바(Arva) / 이탈리안 / 오오오테마치

1. 미쉐린 (2024): 선정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인 "Arva"는 럭셔리 리조트 호텔 "아만 도쿄"의 33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도쿄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개방감 넘치는 공간에서 대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합니다.

제철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조리법을 통해 이탈리아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코스 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라카르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엄선된 세계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지하철 "오오테마치역" A5 출구와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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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야우메이(YAUMAY) / 중화 요리 / 마루노우치

1. 미쉐린 (2023): 선정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인 "야우메이(YAUMAY)"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활약하는 최고 수준의 팀이 엄선한 본고장 홍콩의 딤섬 20여 가지를 선보이는 딤섬 전문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스시 전문점과 같은 카운터 좌석을 특징으로 하며, 카운터에서 직접 좋아하는 딤섬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고유의 감성을 더해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된 독창적인 메뉴도 제공됩니다.

또한, 홍콩에서 직수입한 약 20종의 중국 차를 상시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30년 숙성된 보이차와 희귀한 롱징차와 같은 특별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점도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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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더 어퍼(THE UPPER) / 프렌치 / 마루노우치

1. 미쉐린 (2023): 선정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인 "더 어퍼(THE UPPER)"는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오사카 "La Cime"의 다카다 유스케 셰프가 도쿄에서 선보이는 브라세리 스타일의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셰프의 요리 철학과 프랑스 브라세리의 정수를 담아, 프랑스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60여 가지 대중적이고 캐주얼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2층 구조의 넓은 실내는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을 통해 활기차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초록이 풍성한 테라스 좌석에서는 자연광을 받으며 점심이나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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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잔(SÉZANNE) / 프렌치 / 마루노우치

미쉐린 2스타를 3년 연속으로 획득한 "세잔(SÉZANNE)"은 홍콩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드레 푸(André Fu)가 설계한 "알려진 사람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은신처"라는 콘셉트 아래,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포시즌스 호텔 마루노우치 도쿄에 위치하며, 일본 각지에서 엄선한 제철 재료만을 사용하여 요리를 선보입니다. 클래식한 요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푸아그라 트러플", 전통 프랑스 요리 레시피에 현대적 기법을 더한 계절별 메뉴, 그리고 다양한 샴페인 셀렉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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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에스테르(ESTERRE) / 프렌치 / 마루노우치

1. 미쉐린 (2021 ~ 24): 1스타

미쉐린 1스타를 4년 연속으로 획득한 "에스테르(ESTERRE)"는 팔래스 호텔 도쿄 6층에 위치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대지와 바다가 만나는 이야기를 엮는 장소"를 콘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계의 거장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를 파트너로 맞이하여, 제철 재료를 최대한 활용한 일본의 사계를 표현하는 프랑스 요리를 선보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셰프가 직접 선별한 카마쿠라 채소를 사용한 요리는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지하철 "오오테마치역" C13b 출구와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점도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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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츄고쿠한텐 코하쿠큐(中国飯店 琥珀宮) / 중국 요리 / 마루노우치

1. 미쉐린 (2017 ~ 24): 1스타

미쉐린 1스타를 8년 연속으로 획득한 "츄고쿠한텐 코하쿠큐(中国飯店 琥珀宮)"는 팔래스 호텔 도쿄 5층에 위치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광둥 요리를 중심으로 서양과 일본의 재료를 접목해 전통 조리법으로 완성된 요리를 선보입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코스 메뉴로만 제공되며,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별 특별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딤섬 셰프와 바비큐 셰프가 상주하며, 중국 전통 장식으로 우아하게 꾸며진 다이닝 공간에서 생생한 조리 과정과 풍부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편안히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하철 "오오테마치역" C13b 출구와 지하 통로로 연결된 뛰어난 접근성도 이 레스토랑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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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프루니에(PRUNIER) / 프렌치 / 마루노우치

1. 미쉐린 (2023, 24): 1스타

미쉐린 1스타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프루니에(PRUNIER)"는 프랑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서 수련한 셰프가 전통적인 맛을 중시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도쿄 카이칸 2층에 위치하며, 황궁의 해자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특히 해산물 요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제철 해산물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대표 요리로는 진한 풍미와 넉넉한 소스가 특징인 "서양주로 찐 혀가자미 보뫼"가 있으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변치 않는 맛으로 유명합니다.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히비야역" B5 출구와 지하 통로로 연결된 뛰어난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한 점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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