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영어 응대 서비스가 가능한 미쉐린 레스토랑 10곳

오사카에서 영어 응대 서비스가 가능한 미쉐린 레스토랑 10곳

1. 코노하 (このは) / 일본식, 텐푸라 / 요도야바시, 혼마치

미쉐린 1스타를 4년 연속으로 획득한 「코노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카이세키 요리와 일품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영어 대응 가능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런치와 디너 모두, 교토 야채를 비롯해 산과 바다의 제철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코스 요리만을 제공합니다. 인기 메뉴인 텐푸라는 입에 넣는 순간 바삭한 식감과 함께 은은하게 풍기는 재료의 향, 입안 가득 퍼지는 계절의 맛이 매력입니다.

매장 내부는 나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카운터석 외에도 다다미 방의 호리고타츠(바닥 난방이 있는 좌식 공간) 개인실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지하철 각 노선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2. 카센 이리타니 (割鮮 入たに) / 일본 요리 / 우메다, 기타신치, 후쿠시마

미쉐린 가이드에 3년 연속으로 등재된 「카센 이리타니」는 숯불 카이세키로 즐기는 새로운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영어 대응 가능 완전 예약제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제철 재료를 살린 전채 요리, 맑은 국물 요리, 구이 요리(튀김 포함), 도자기솥밥 등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만을 제공하며 점심과 저녁 모두에서 일본 요리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숯불 카이세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전통미가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의 매장에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 속에 단 9석의 카운터석만을 두고 있어 정갈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일본주 및 엄선된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JR선 「기타신치역」 11-43번 출구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3. 스이 오카자키 (翠 岡﨑) / 일본 요리 / 난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미쉐린 가이드에 2년 연속으로 등재된 「스이 오카자키」는 고객 눈앞에서 요리를 마무리하는 카이세키 스타일의 영어 대응 가능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매장 내부는 전통적인 아지로 천장과 아름다운 느티나무 카운터가 인상적인 장인의 정성이 느껴지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운터석 외에도 2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어 번화가의 소란스러움을 잊고 여유롭고 호화로운 시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코스 요리만을 제공하며 구성은 매달 바뀝니다. 특히 계절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계절감을 화려하게 표현한 ‘핫슨(八寸)’은 코스의 중심이 되는 요리로 재료의 풍미와 향은 물론 그릇이나 장식 꽃 등 모든 요소에 섬세한 정성이 깃들어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4. 하지메 (HAJIME) / 이노베이티브 / 요도야바시, 혼마치

미쉐린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한 「하지메」는 세계 미식계에서 주목받는 영어 대응 가능 완전 예약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입니다.

하지메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단일 코스만 제공하며 0.1도 단위로 온도 관리가 이루어지는 요리는 세부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다듬어져 궁극의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1미터에 달하는 아리타야키(有田焼) 대형 접시나 나무 접시, 심지어 돌까지 식기로 활용하는 등 고정관념을 뒤집는 예술 작품 같은 요리 또한 특징입니다.

해외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일본산 와인을 코스 중에 조화시키며 일본 사케와의 페어링을 가장 먼저 제안한 선구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정성스레 만든 요리와 뛰어난 주류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 요쓰바시선 ‘히고바시역’ 7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5. 야키토리 마츠리 (やきとり松里) / 야키토리 / 우마다, 기타신치, 후쿠시마

미쉐린 빕 구르망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미쉐린 가이드에도 2년 연속 게재된 「야키토리 마츠리」는 영어가 가능한 직원과 영어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키토리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는 일본 3대 맛닭 중 하나인 ‘히나이 지도리(比内地鶏)’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식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넓고 차분한 공간은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인테리어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개별 룸도 완비되어 있어 사적인 시간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성껏 공수한 히나이 지도리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부담 없이 즐겨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점도 매력입니다.

JR도자이선 ‘기타신치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6. 호잔 (庖山) / 일본 요리 / 타니마치

미쉐린 가이드에 2년 연속 게재된 「호잔」은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카이세키 및 일본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영어 대응이 가능한 완전 예약제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 요리만 제공되며 제철 생선을 생선회나 숙성회 등으로 나누어 조리하고 다섯 가지 조리법(자르기, 굽기, 끓이기, 찌기, 튀기기)을 통해 완성된 생선 요리와 계절 채소, 가마솥으로 지은 솥밥 등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깃든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에 어울리는 음료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맥주, 일본주, 샴페인, 소프트 드링크 등 손님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매력입니다.

오사카 시티버스 「우에혼마치 6초메 히가시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여 접근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7. 카피 (capi) / 이노베이티브 / 우메다, 기타신치, 후쿠시마

미쉐린 1스타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capi」는 식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며 ‘재료 × 재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창조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영어 대응이 가능한 완전 예약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입니다.

계절 식재료를 사용한 오마카세 코스만을 제공하며 식재료가 가진 향과 감칠맛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새로운 맛과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매장 내부는 카운터 8석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른들을 위한 숨겨진 아지트 같은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최상의 요리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8. 니시신사이바시 유노 (西心斎橋 ゆうの) / 일본 요리 / 난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미쉐린 1스타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니시신사이바시 유우노」는 영어 가능한 스태프와 영어 메뉴를 갖춘 지역 식재료를 살린 카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는 그날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구성되는 셰프 추천 오마카세 코스만 제공됩니다. 다시(육수)는 다시마를 기본으로 하며 오사카의 전통 채소를 활용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입니다. 숙련된 기술과 감각이 담긴 일품 요리는 물론 정성껏 고른 식기와 세심한 서비스로 ‘나니와 캇포(浪速割烹)’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지하철 각 노선 「신사이바시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9. 듀카 (DuKKAh) / 스페인 요리 / 우메다, 기타신치, 후쿠시마

미쉐린 빕 구르망에 4년 연속 선정되고 미쉐린 가이드에도 2년 연속 게재된 「듀카」는 스페인 무역투자청(ICEX)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영어 대응 가능한 스페인 레스토랑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북부 스페인의 고택을 연상시키는 석조 벽과 전면 오픈 키친에서 풍기는 향기, 조리 과정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넓고 여유로운 카운터석에서 북스페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국내에서 생산된 무농약 채소와 쿠사쓰의 ‘사카에야’ 숙성 소고기 등을 사용하며 북스페인의 조미료와 조리법으로 표현한 요리를 코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0. 키타신치 쿠시카츠 본 (北新地 串かつ凡) / 쿠시카츠 / 우메다, 키타신치, 후쿠시마

미쉐린 1스타를 8년 연속 획득하고, 미쉐린 가이드에도 2년 연속 게재된 「기타신치 쿠시카츠 본」은 샤토브리앙이나 푸아그라 등 일반적으로 보기 드문 고급 식재료를 쿠시카츠로 즐길 수 있는 영어 대응 가능한 레스토랑입니다.

장인의 기술로 유지되는 기름은 ‘기름의 왕’이라 불리는 면실유(綿実油)를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블렌드 오일을 사용하며 천연 뱀장어나 무첨가 성게알, 자연산 대하(車海老) 등 생으로도 맛있는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절묘한 튀김 시간과 최적의 타이밍에 제공되는 것이 매력입니다.

매장 내부는 장인이 손님 눈앞에서 꼬치를 튀기는 생동감 있는 카운터석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반개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어른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잊고 즐기기에 딱 맞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