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에서 프라이빗 룸 디너를 즐길 수 있는 6곳의 고급 레스토랑

프라이빗 룸 예약 방법

여기에 소개된 6개의 레스토랑은 특별 요청에 따른 개인실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반 예약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개인실 선택 옵션을 활용하시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개인실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예약 가능한 날짜를 검색할 때는 먼저 다음 옵션을 선택하세요.

1. 날짜
2. 손님 수
3. 시간
4. 코스

선택한 날짜에 개인실이 가능할 경우, ‘좌석 종류’에서 ‘개인실’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개인실 이용 가능 여부는 예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롯폰기 프라이빗 룸에서 즐기는 파인 다이닝 디너 6선

1. 조 (上) / 일본 요리, 야키니쿠

오쿠보 셰프 뒤에는 스테이크의 달인들로 구성된 상구에 그룹이 있습니다. 규고로의 야키니쿠 브랜드가 회사의 간판이지만 조는 와규를 카이세키 스타일과 기술의 흐름으로 돋보이게 하는 혁신적인 레스토랑입니다.

본격적인 야키니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 요리 스타일이 아닌 조는 고베규 인증을 받은 유일한 품종인 타지마규를 일본식 조리법으로 정성껏 사용합니다. 특히 서프 앤 터프 덮밥과 베이크드 스테이크는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손님들의 기억에 남습니다.

비밀스러운 지하층에 위치한 조는 세련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4석의 개인실은 이 특별한 공간 경험을 한층 더 완성시킵니다. 조는 6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2. 다이고 (醍醐 ) / 일본 요리

일본의 전통 비건 요리는 불교 사원의 정진 요리로 존재하며 채소를 중심으로 한 전통 요리입니다. 도쿄 최대 도심 속 산 아타고산 기슭에 위치한 다이고는 세이소지를 둘러싼 울창한 나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섬세한 식물성 요리와 우아한 그릇에서 전통과 존경의 마음이 느껴지며 각 그룹은 8개의 개인실 중 한 곳에서 식사를 즐깁니다. 각 공간에는 편안한 착석을 위한 호리코타쓰와 다다미가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사원 디자인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반영하며 꽃꽂이의 화사한 색채와 장식적인 족자 서예의 곡선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2009년 이후 미쉐린 1스타 이상을 유지하며 전통과 현대적 미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3. 노기자카 신 (乃木坂 しん) / 일본 요리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노기자카 신은 롯폰기 지역 노기자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2명에서 12명까지의 프라이빗 그룹을 환영합니다.

오너 소믈리에 야스히데 토비타 씨와 주방장 신지 이시다 씨는 단순한 이름 이상의 파트너로 아름답게 조화되는 오마카세 카이세키 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창조합니다. 야스히데 소믈리에는 풍부한 국제 경험을 테이블에 가져오며 셰프 이시다는 일본에서 쌓은 정통 기술과 전통 지식을 선보입니다.

2023년에 개조된 공간에는 두 개의 개인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두 따뜻한 목재로 심플하게 장식되어 손님들이 요리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요리 그 자체뿐 아니라 각 요리와 어울리는 식기, 그리고 문화적 철학까지 체험할 수 있어 식사의 깊이를 더합니다.

4. 타쿠미 (匠 ) / 프렌치

노기자카에서는 셰프 타쿠미 오츠키가 개념적 깊이와 섬세한 정밀함을 갖춘 프랑스 요리를 선보입니다. 타쿠미 셰프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프랑스에서 수련을 쌓았으며 2015년 일본으로 귀국한 후 2017년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각 코스는 미술관 작품 옆에 놓이는 메모나 설명문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 카드와 함께 제공되며 향기로운 향신료와 계절 식재료가 매달 바뀌는 오마카세 메뉴의 중심을 이룹니다.

타쿠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유지한 미쉐린 1스타를 포함해 7년 연속 미쉐린에 선정되었으며 일본의 프렌치 레스토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는 그의 의도적이고 독창적인 요리가 두드러진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10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이용할 수 있는 개인실이 제공되며 그 외 시간에는 친밀한 모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5. 에디션 코우지 시모무라 (エディション・コウジ シモムラ) / 프렌치

상쾌함이라는 표현은 셰프 코지 시모무라가 운영하는 에디션 코지 시모무라(Edition Koji Shimomura)를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일지도 모릅니다.

이 레스토랑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미쉐린 2스타를 유지하며 프랑스 요리를 그 본질적인 근원에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프랑스 요리는 크림과 버터와 같은 풍부한 재료와 연관되지만, 시모무라 셰프는 이 개념을 뒤집고 칼로리는 낮지만 상쾌함이 느껴지는 코스 메뉴를 선보입니다.

매장은 오커 색상의 벽, 섬세한 액센트 트리,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진 넓은 창문으로 구성되어 메뉴와 조화를 이루는 개방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개인실은 높은 천장 덕분에 친밀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공간으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6. 우나기노 토키 (鰻の刻) / 우나기

우노토키는 젊은 수셰프 카와무라 유사쿠가 노기자카 신 내에서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카운터와 개인실을 나누어 단 10명의 손님에게 장어를 중심으로 한 카이세키 코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그의 마무리 요리, 즉 전통 일본 코스 요리를 마무리하는 쌀 요리는 일반 장어 덮밥 전문점에서는 보기 드문 정교한 조리법으로 큰 인상을 남깁니다. 코스에는 카바야키뿐 아니라 찐 장어와 시로야키 장어도 포함되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실 외에도 메인 카운터에 창문이 있는 2석 반개인실은 친밀하면서도 연결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손님들은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기면서도 메인 카운터에서 펼쳐지는 셰프의 라이브 요리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