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이상 단체 예약도 가능한 도쿄의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8명 이상의 단체도 예약 가능한 도쿄의 미쉐린 레스토랑

1. 프라이야 (Fry家) / 톤카츠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8명

빕 구르망 2025에 선정 된 타카다노바바역 근처에 위치한 「프라이야」는 일본식과 서양식의 조리법을 융합한 ‘새로운 튀김’을 선보이는 전문점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부타니쿠노 레아카츠(돼지고기 레어카츠)와 아와비노 후라이(전복 튀김)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가 있으며 모든 요리는 주문 후 즉시 튀겨 따뜻하게 제공됩니다. 빵가루와 튀김유 역시 식재료에 따라 정교하게 달리 사용하여 가볍고 향긋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세련된 내부는 총 16석 규모이며 영어 응대도 가능해 외국인 방문객 그룹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프라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한 곳입니다.

2. 스기타 (すぎ田) / 톤카츠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9명

빕 구르망 2025에 선정된 「스기타(すぎ田)」는 1977년 창업한 도쿄의 정통 톤카츠 전문 노포입니다.

도쿄 다이토구 고토부키에 위치하며 도에이 아사쿠사선 쿠라마에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2대째 오너 셰프가 아버지에게서 전수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고온–저온–고온의 순서로 온도를 달리한 라드를 정교하게 사용해 튀겨내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돈카츠를 선보입니다.

대표 메뉴인 로스카츠는 불필요한 지방을 정성스럽게 제거한 뒤 얇은 튀김옷으로 마무리되어 고기 본연의 풍미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는 카운터석과 타타미가 깔린 좌식 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영어 응대도 가능하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들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3. 카이세키 코무로 (懐石 小室) / 일본 요리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9명

미쉐린 1스타(2024–2025)에 선정 된 ‘카이세키 고무로’는 카구라자카의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정통 일본 요리 전문점입니다.

1층에는 카운터석 10석, 2층에는 3개의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프라이빗 모임에도 적합한 공간입니다. 오너 셰프 코무로 미츠히로(小室光博) 씨는 일본 전통 다도(茶道)의 흐름 속에서 제공되는 형식적인 식사 코스인 챠카이세키 요리로 유명한 ‘와코(和幸)’에서 수련한 뒤 독립하였으며 제철 식재료를 섬세하게 살린 오마카세 코스를 선보입니다.

특히 숯불에 구운 아나고(붕장어) 요리와 계절에 따라 등장하는 멧돼지, 오리 등을 활용한 전골 요리가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어 응대도 가능하며 일본을 방문한 해외 고객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합니다.

4. 아케보노바시 카즈 (曙橋 かず) / 일본 요리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10명

빕 구르망(2021–2023)에 선정 된 ‘아케보노바시 카즈’는 도쿄 신주쿠구 아라키쵸에 자리한 정통 일본 요리 전문점입니다.

일식의 길을 걸어온 오너 셰프는 카이세키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며 계절감과 정성을 담은 요리를 선보입니다. 대표적인 완모노(국물 요리)에서는 생선과 새우를 갈아 만든 완자가 맑은 국물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제철 생선은 숯불에 구워내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냅니다.

마무리로 나오는 솥밥에도 계절의 정취가 가득하며 소박함 속에 정성과 섬세한 손맛이 녹아 있는 점이 이 집의 매력입니다.

매장에는 카운터석과 개별룸이 마련되어 있어 접대나 특별한 날의 식사 자리로도 적합합니다.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손님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 곳입니다.

5. 후구 쿠라부 미야와키 벳테이 (ふぐ倶楽部 miyawaki 別邸) / 후구 (복어) 요리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8명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2023–2025)을 획득한 ‘후구 쿠라부 미야와키 벳테이’는 츠키지의 조용한 골목 안에 자리한 쇼와 초기에 지어진 고택을 개조한 운치 있는 후구(복어) 요리 전문점입니다.

오너 셰프 미야와키 타카시(宮脇崇) 씨가 선보이는 코스는 전통적인 복어 요리를 기반으로 캐비어와 올리브 오일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구성이 돋보입니다. 복어 냄비 요리와 튀김은 1인분씩 정성스럽게 제공되며, 세심한 서비스에서도 따뜻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영어 안내에도 능숙하여 해외에서 방문한 손님들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복어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볼 만한 한 곳입니다.

6. 놀 (nôl) / 프렌치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8명

미쉐린 1스타(2022–2025) 및 그린 스타를 동시 수상 한 ‘놀(nôl)’은 도쿄 니혼바시 바쿠로초의 DDD 호텔 1층에 자리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이름 ‘nôl’은 ‘normalize’를 어원으로 하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일상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너 셰프 노다 타츠야(野田達也) 씨는 클래식한 프렌치 기법을 바탕으로 채소의 자투리까지 활용한 ‘고미 스프’ 등 창의적이고 환경을 고려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장은 실험실을 연상케 하는 그레이 톤의 미니멀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좌석이 카운터형(총 12석)으로 셰프의 움직임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영어 응대도 가능하여 해외에서 방문한 게스트들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7. 긴자 아다치 나오토 (銀座 安達直人) / 일본 요리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8명

미쉐린 1스타(2015–2023)를 수상히였고 2024년부터는 선정 레스토랑으로 등재 된 ‘긴자 아다치 나오토(銀座 安達直人)’는 도쿄 긴자 7초메에 자리한 정통 일본 요리 전문점입니다.

오너 셰프 아다치 나오토(安達直人) 씨는 칸다의 노포 카이세키 요리점 ‘후지무라(藤むら)’와 아카사카의 료테이 ‘기쿠미(きくみ)’ 등에서 수련한 뒤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곳을 오픈했습니다.

매장은 카운터 6석과 4인용 테이블 2개로 구성된 총 14석 규모의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계절 식재료의 매력을 살린 코스 요리를 중심으로 정성을 다해 완성한 화려한 핫슨(八寸, 계절 전채 모둠)과 제철 식재료로 맛을 더한 이이무시(飯蒸し, 찐 밥 요리)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해외에서 방문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8. 아자부주반 후쿠다 (麻布十番 ふくだ) / 일본 요리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8명

미쉐린 1스타(2018–2025)를 연속 수상 한 ‘아자부주반 후쿠다(麻布十番 ふくだ)’는 도쿄 아자부주반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조용한 골목 안에 자리한 정통 일본 요리 전문점입니다.

오너 셰프 후쿠다 카즈토(福田和人) 씨는 교토와 도쿄의 다양한 일식 명점에서 수련한 뒤 2014년에 독립하여 이곳을 열었습니다. 매장은 카운터 6석과 4~6인용 개별룸을 갖춘 총 14석 규모로, 고요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 식재료를 섬세하게 살린 오마카세 코스를 중심으로, 손님 앞에서 직접 벗겨내는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로 우려낸 향긋한 육수와 제철 재료를 듬뿍 담은 도나베고항(토기 냄비로 지은 밥)이 특히 인상 깊습니다.

영어 응대도 가능하여 해외에서 방문한 고객들도 편안하고 정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통과 정성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정갈한 일본 요리를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볼 만한 레스토랑입니다.

9. 베쥬 아랭 뒤카스 (BEIGE Alain Ducasse) / 프렌치

■ OmakaseJapanEatinerary를 통한 예약: 최대 8명

미쉐린 1스타(2025)를 수상 한 ‘베쥬 아랭 뒤카스(Beige Alain Ducasse)’는 긴자의 샤넬 빌딩 10층에 위치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프랑스 요리의 전통과 일본의 엄선된 식재료를 정교하게 조화시킨 섬세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특히 디저트 ‘카레 샤넬 르 쇼콜라(Carré Chanel Le Chocolat)’는 이곳을 찾을 이유가 충분한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매장은 베이지 톤으로 꾸며진 우아한 공간으로 전석 50석 규모에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어 격식 있는 모임이나 특별한 날의 식사에도 적합합니다.

영어 응대도 가능해 해외에서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긴자의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아랭 뒤카스 스타일의 프렌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