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시키의 예약 방법, 분점, 계열점

토리시키란 무엇인가?

‘토리시키(鳥しき)’는 일본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야키토리(닭꼬치) 전문점으로 꼽힙니다. 엄선한 닭고기를 가게에서 직접 손질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최적의 불 조절로 완벽하게 구워 제공합니다. 일본 내 야키토리 셰프들도 목표로 삼는 명점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는 가게입니다. 뉴욕과 상하이에도 분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리시키 이치몬

토리시키는 고급 야키토리의 선구자

야키토리는 원래 서민적인 음식으로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대중 음식입니다. 실제로 일본 전역에는 수많은 야키토리 전문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 야키토리를 재료 선정, 손질 방법, 조리법까지 세심하게 연구하여 최고의 상태로 선보이는 고급 야키토리 전문점들이 최근 일본에서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인물이 바로 ‘토리시키(鳥しき)’의 오너 셰프인 이케가와 요시테루(池川義輝) 씨입니다.

토리시키의 특징

야키토리의 최전방인 카운터를 경험

‘토리시키’는 조리사의 모든 동작이 손님에게 보이는 카운터석만을 운영하는데, 이는 항상 최고의 상태로 야키토리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조리사 또한 조리 과정이 손님에게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한 순간 한 동작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집중이 야키토리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비초탄으로 우마미(감칠맛)를 잠그다

강력한 화력을 내는 빈초탄(備長炭)을 사용해 신선한 닭고기를 ‘근거리 강불’로 빠르게 구워내는데, 이 불 조리법은 닭고기의 감칠맛을 가두는 동시에 그 맛을 극대화합니다. 토리시키를 찾는 이들은 모두 그 맛에 매료됩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야키토리 전문점

이케가와 요시테루 셰프는 야키토리를 제공함에 있어 단순한 기술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힘’도 진정한 고객 만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의 니즈를 파악하고 ‘또 오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접객 서비스는 조리 기술만큼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마치 아티스트의 공연에 가서 ‘다시 이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고 싶고 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처럼, 장인 역시 ‘이 장인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인간적인 매력을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인과 손님 간의 협업이 요리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토리시키 예약하는 방법

전화 예약만 가능

일본에서 ‘가장 예약이 어려운 야키토리 전문점’으로 불리는 토리시키이지만 실제로 예약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예약은 방문을 원하는 달의 두 달 전, 첫 영업일에 전화로만 받으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단 두 시간 동안 접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전화 연결은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 동안 수백 번씩 전화를 걸기 때문에, 예약에 성공하는 것은 말 그대로 ‘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토리시키는 영어판과 중국어판 공식 웹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는 예약용 전화번호가 명시되어 있어 외국인도 영어 또는 중국어를 기반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단, 예약 전화번호는 일본어 웹사이트와 동일하기 때문에, 경쟁률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용카드 소지자 전용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플래티넘 등급 이상 회원이라면, 일반 예약보다 빠른 두 달 전 첫 영업일 정오(12시)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순식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최상위 등급인 센츄리온(Centurion) 회원을 위한 전용 예약도 마련되어 있지만 이 역시 예약 경쟁률은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토리시키 '이치몬'이란 무엇인가?

견습에서 멘토링으로 : 이케가와의 유산

이케가와 요시테루 셰프는 일본의 유명 야키토리 전문점인 ‘토리요시(鳥よし)’에서 혹독한 수련을 거쳤습니다. 이처럼 엄격한 수련을 통해 성공한 장인은 제자 양성에도 뛰어난 법입니다. 토리시키에서 수련을 받고 이케가와 셰프에게 인정을 받은 야키토리 장인들은 모두 실력을 갖춘 명장들입니다. 그는 이런 제자들이 활약할 무대를 만들기 위해 분점을 하나둘씩 늘려갔습니다.

LDH와 함께하는 토리시키 이치몬 런칭

토리요시의 단골이었던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 그룹 ‘EXILE’의 소속사인 LDH 그룹은 이케가와 셰프와 협업하여 그의 철학과 꿈을 제자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한 브랜드인 ‘토리요시 ICHIMON’을 2023년에 출범시켰습니다. 이 브랜드는 LDH 그룹 계열사인 주식회사 Kitchen이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명 ‘ICHIMON’은 원래 ‘한 스승을 중심으로 모인 제자들의 모임’을 뜻하는 일본어 ‘一門(이치몬)’을 일부러 로마자로 표기한 것으로 야키토리의 글로벌 전개를 의식한 네이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배들을 위한 지점 네트워크 확장

이 ‘토리시키 ICHIMON’ 브랜드의 출범을 계기로 제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분점들이 더욱 활발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토리시키 이치몬의 야키토리 레스토랑

토리요시 (鳥佳)

2014년에 오픈한 이곳은 토리시키(鳥しき)의 첫 번째 분점입니다. 이곳의 오너 셰프인 이이다 시노부(飯田 忍) 씨는 토리시키에서 전수받은 ‘근거리 강불(近火の強火)’ 조리법을 충실히 재현하며 훌륭한 야키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이다 셰프는 이탈리안 요리 경험도 갖추고 있어 와인에 대한 이해도 깊으며 야키토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직접 추천해 줍니다. 메뉴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숨은 와인도 있으니 방문 시 꼭 문의해 보시길 권합니다.

예약은 OMAKASE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토리카제 (鳥かぜ)

이곳은 2021년에 문을 연 토리시키의 분점으로 젊은 세대에게 야키토리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는 이케가와 요시테루 셰프의 바람에서 탄생한 가게입니다. 같은 브랜드로 중국 상하이에도 분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3대 오너 셰프인 제니야 요시타카(銭谷 良貴) 씨가 가게를 이끌고 있으며 본점인 토리시키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토리시키 특유의 분위기와 정통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예약은 OMAKASE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토리야키 오하나 (鳥焼き小花)

이곳은 2022년에 오픈한 토리시키(鳥しき)의 세 번째 분점입니다.

오너 셰프인 사토 신타로(佐藤 晋太郎) 씨는 일본 요리의 명문 나다만(なだ万)에서 수련을 거친 후, 이케가와 셰프에게 사사(師事)한 인물입니다. 일본 전통 요리 출신 셰프답게 이곳은 야키토리를 중심으로 한 일식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콘셉트의 가게입니다.

보통 야키토리는 꼬치에 꿰어 제공되지만 이곳에서는 꼬치에 꽂지 않은 형태로 조리된 야키토리를 선보입니다. 물론 닭고기는 토리시키 직접 전수받은 ‘근거리 강불’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구워지며 꼭 맛보아야 할 일품입니다.

예약은 OMAKASE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토리카도 (鳥かど)

이곳은 토리시키의 정기 휴무일을 활용해, 젊은 제자들이 직접 카운터에 서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다시 말해, 본점 토리시키의 카운터에 앉아, 그 공간과 분위기 자체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

비록 조리를 맡는 이들은 젊은 장인들이지만 모두 이케가와 셰프의 엄격한 수련을 거쳐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로 조리 기술은 물론 서비스 또한 뛰어납니다.

이 특별한 카운터를 지키며 젊은 셰프들을 이끄는 중심 인물은 하야시 타쿠미(林 拓未) 씨입니다.

예약은 토리시키 ICHIMON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약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예약이 어려운 곳이긴 하지만,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기회이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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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츠키 (鳥つき)

이곳은 토리시키 ICHIMON의 꼬치구이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요리로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오너 셰프인 나가오카 타츠야(長岡 達也) 씨는 더 많은 요리를 맛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각 메뉴의 양은 비교적 작게 구성되어 있으며 야키토리에 한정되지 않고 다채로운 일품 요리를 제공합니다.

이곳의 스페셜리테 중 하나인 치킨 카츠 샌드위치는 사전 예약 시 테이크아웃용으로 포장해 갈 수 있어 선물이나 간단한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아오바다이 토리소라 3200HN (青葉台とりそら3200HN)

이곳은 일반적인 야키토리가 아닌 닭고기 ‘스아게(素揚げ, 튀김)’와 ‘도쿄 카시와나베(かしわ鍋)’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특색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카시와나베’란 닭고기를 사용한 전골 요리로 일본어에서 ‘카시와(かしわ)’는 닭고기의 옛 명칭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 이곳에서는 토리시키가 엄선한 신선한 닭고기를 육즙과 감칠맛이 살아 있도록 정교하게 튀겨낸 ‘스아게’로 먼저 즐기고 그 뒤로는 간장 베이스의 따뜻한 ‘카시와나베’가 이어집니다.

약 100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가정에서는 직접 닭을 키워 경사스러운 날에는 그 닭으로 간장 맛의 전골을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런 일본의 옛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시와나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완전 소개제로 운영되지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므로 특별한 식사를 원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나카메구로 토리마치 (中目黒とりまち)

이 가게는 일본인의 대표적인 이자카야(선술집) 메뉴였던 ‘야키토리(닭꼬치)’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점장은 와타나베 타케시(渡辺 壮) 씨가 맡아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이자카야 메뉴 중 하나인 ‘니코미(煮込み, 닭고기 된장 조림)’가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데 ‘토리시키(鳥しき) 품질’의 닭고기 각 부위를 된장으로 정성껏 끓여낸 이 니코미가 ‘나카구로 토리마치(中黒とりまち)’의 대표 메뉴입니다.

마지막 식사인 ‘시메’로는 닭 육수로 만든 밥을 전용 가마솥에서 갓 지어 뜨겁게 제공하는 ‘카마메시(釜めし)’가 나와 손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아카사카 히메노 (赤坂ひめの)

‘아카사카 히메노’는 토리시키에서 5년간 수련한 후, 토리시키 이치몬(一門) 계열점인 ‘토리카제(鳥かぜ)’의 2대째 주방장을 맡았던 히메노 씨가 2025년 2월 독립하여 오픈한 가게입니다.

가게 오너 셰프는 자신있는 야키토리 코스 한 가지로 승부하며 산지를 직접 방문해 엄선한 다테토리(伊達鶏), 토사 지로(土佐ジロー), 쓰마지토리(妻地鶏) 등 브랜드 닭을 사용합니다.

소스와 불 조절 역시 토리시키의 방식을 계승하여 토리시키 일문의 야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명점으로 손꼽힙니다.

토리오카 (鳥おか)

2024년에 문을 연 ‘아자부다이 힐즈(麻布台ヒルズ)’에는 도쿄의 명점들이 다수 입점해 있는데 그중 ‘토리시키(鳥しき)’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도쿄에는 ‘○○ 힐즈’라는 이름의 상업 시설이 많지만 토리시키가 힐즈에 출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특히 친분이 깊은 스시 장인 사이토(齊藤) 씨가 운영하는 ‘스시 사이토(鮨さいとう)’와 같은 층에 자리해 사이토 셰프와 이케가와 셰프의 우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도 ‘토리시키’ 특유의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야키토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버드 랩. (Bird Lab.)

야키토리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겠다는 꿈을 품은 이케가와 요시테루 셰프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2025년 3월에 오픈한 이곳은 이름 그대로 ‘Lab.(랩)’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듯,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요리를 추구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향신료를 엄선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조화롭게 융합한 닭 요리를 선보입니다.

테라스석이 마련된 우아한 공간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닭 요리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토리시키의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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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으로 간편하게 토리시키의 야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아자부다이 토리시키(麻布台鳥しき)’

‘토리오카’가 입점해 있는 ‘아자부다이 힐즈(麻布台ヒルズ)’ 내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입니다.

갓 구운 야키토리가 진열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골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집이나 호텔에서 데워 먹으면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와 마치 ‘토리시키(鳥しき)’ 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닭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반찬(일품 요리)도 제공하고 있어 집이나 호텔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구입하기에도 편리한 곳입니다.

마사요시 오미노 씨의 야키토리 전문점

토리시키에서 수련한 장인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다

토리시키(鳥しき) 일문에서 독립한 장인, 오미노 마사요시(小美野 正良) 씨는 32세에 토리시키에 입문, 8년간의 수련을 거친 후, 2017년 도쿄 오시아게(押上, 아사쿠사 인근 지역)에 자신의 가게를 열었습니다.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19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한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파 야키토리 장인입니다.

야키토리 오미노 오시아게 (焼き鳥おみ乃押上)

이곳은 오미노 마사요시(小美野 正良) 씨가 독립 후 처음으로 연 가게로, 도쿄 오시아게(押上)의 서민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미노 셰프 특유의 친근한 미소와 뛰어난 불 조절 기술로 단숨에 명성을 얻었고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획득하였습니다. 이후 제자가 가게를 이어받은 후에도 계속해서 별을 유지하고 있어 그 실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토리시키에서 연마한 기술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시킨 ‘오미노(おみ乃)’는 지금도 제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야키토리의 명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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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노 카미야초 (おみ乃神谷町)

이곳은 오시아게의 첫 가게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일본 요리의 명점 ‘고쥬(小十)’ 출신 요리인 아라마키 마사시(荒巻 将司) 씨와 함께 팀을 이루어 야키토리와 정통 일본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레스토랑으로 탄생했습니다.

도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정갈하게 준비된 요리와 야키토리를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미노(おみ乃)의 기술과 일본 요리의 깊이를 결합한 격조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입니다.

오미노 츠바키 (おみ乃椿)

오미노 마사요시 셰프는 오시아게, 카미야초에 이어 마침내 긴자에 진출했습니다.

오시아게는 야키토리를 중심으로, 가미야초는 일본 요리와의 조화를 추구한 공간이었다면 ‘쓰바키(椿)’는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야키토리와 조화롭게 구성하는 자유로운 발상을 중심에 둔 레스토랑입니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토리시키의 이케가와 요시테루 셰프, 그리고 자유로운 감각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와 야키토리의 융합을 시도하는 오미노 셰프.

비록 지금은 서로 다른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제(師弟)는 여전히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리

‘야키토리’는 닭고기를 꼬치에 꿰어 굽는 단순한 조리 방식 덕분에 일본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이케가와 요시테루 셰프를 비롯한 야키토리 장인(職人)들은, 이 평범한 요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끊임없는 수련과 단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을 걸고 정진해온 그들의 야키토리를, 꼭 한 번 직접 맛보시길 권합니다.

단순함 속에서 피어나는 깊이와 정성, 그것이 진정한 야키토리의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