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긴자(銀座)의 프렌치 레스토랑 7곳

긴자(銀座) 지역의 설명

긴자(銀座)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품 쇼핑 거리 입니다.

긴자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동경의 대상이 되는 명품 쇼핑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서 깊은 전통 백화점과 고급 브랜드 매장이 즐비해 있어, 품격 있는 쇼핑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식점도 풍부합니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고급 레스토랑이 다수 모여 있어 미식가들의 천국으로 불립니다.

또한, 긴자는 전통 일본 문화와 현대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전통 공예품과 오래된 다실에서 일본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 예술 작품과 최신 패션 브랜드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융합은 긴자만의 매력으로, 방문객들에게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긴자(銀座)에는 미쉐린 3스타의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2024년 8월 현재,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약 200개의 일본 프렌치 레스토랑 중 140곳 이상이 도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쿄가 세계 유수의 프렌치 파인다이닝이 모여 있는 도시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도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긴자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통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다수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예약조차 어려운 명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긴자의 프렌치 레스토랑 7곳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프랑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 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긴자(銀座)의 프렌치 레스토랑 7곳

1. 긴자 레크랭(Ginza L’écrin)

1. 브론즈 일본 식당 어워드 (2018 - 23)
2. 백명점 일본 식당 어워드 (2021, 23)

레크랭(L’écrin)은 프랑스어로 "보석 상자"를 의미하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으로, 2024년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곳입니다.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이곳은, 8대째 총괄 셰프를 맡은 쿠리키(栗木) 셰프가 요리를 담당하며, 소스와 요리의 아름다움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통적인 조리법을 고수하면서도, 셰프의 창의력이 빛나는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곳의 와인 컬렉션은 무려 2만 병 이상에 달하며, 각각의 요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보석 상자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나무 상자에 담긴 초콜릿과 작은 과자가 제공되어, 식사의 마무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긴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렌치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레크랭을 추천합니다!

2. 도미니크 부셰 도쿄(Dominique Bouchet Tokyo)

1. 백명점 일본 식당 어워드 (2023)

"도미니크 부셰 도쿄(Dominique Bouchet Tokyo)"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투르 다르장(Tour d'argent Tokyo)'의 총주방장으로 29세에 임명된 도미니크 셰프가 2013년 7월에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오픈 후 1년도 되지 않아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으며, 이후 꾸준히 스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미니크 부셰(Dominique Bouchet) 셰프는 손님들을 자신의 아파르트망(유럽식 아파트)에 초대한 듯한 따뜻한 환대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도로, 레스토랑 곳곳에 그의 개인 소장품을 배치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소꼬리의 적포도주 조림과 최고급 오마르새우를 고급스러운 소스와 캐비어로 완성한 "오마르 블루의 파르망티에 부르캐비아"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클래식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엄선된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함께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랑스 요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원하신다면, 도미니크 부셰 도쿄에서의 시간을 추천합니다.

3. 긴자 셰 토모(GINZA chez tomo)

1. 백명점 일본 식당 어워드 (2021)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 베스트 레스토랑 100에 선정된 레스토랑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통 프랑스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쿄 고층 빌딩의 11~12층에 위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내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여러 곳에서 수련한 후, 일본에서도 셰프와 총괄 주방장으로 경험을 쌓은 이치카와 셰프는, 단순히 야채뿐만 아니라 밀가루, 암염 등에도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철저히 신경 씁니다.

특히, 야마나시현의 무기농 채소 28~30종을 각기 다른 조리법으로 준비한 요리는 그 아름다움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100종 이상의 프랑스 와인과 함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다이닝을 경험해 보세요.

4. 레 코팽 드 도미니크 부셰(Les Copains de DOMINIQUE BOUCHET)

2018년부터 7년 연속 빕 구르망에 선정된 레스토랑입니다. 일본과 프랑스 양국에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셰프 도미니크 부셰(Dominique Bouchet)는 고급스러운 가스트로노미와 친근한 비스트로의 매력을 결합한 새로운 다이닝 스타일인 "비스트로노미"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정통 프렌치 요리를 보다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콘셉트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부드럽고 풍미 깊은 고기를 감싼 프랑스 전통 요리 파테 앙 크루트(Pâté en Croûte)와, 오마르 새우로 만든 마카로니가 있습니다.

특히, 고기 요리는 계절에 따라 매달 새롭게 변화하며,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에는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자리에도 적합합니다.

고급스러운 요리와 편안함이 조화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만나보세요!

5. 레스토랑 데스티나(Restaurant DESTINA)

"운명"이라는 의미를 담은 레스토랑 데스티나(Restaurant DESTINA)는 프랑스 요리 수련과 5성급 레스토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에노(上野) 셰프가 2023년에 오픈한 레스토랑입니다.

셰프는 "재료의 본질을 파악하고, 최상의 방식으로 요리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요리를 준비하며, 특히 스페셜리테(대표 메뉴)인 '캐비아'는 셰프가 소금 농도와 발효 시간을 철저히 연구해 완성한 요리로, 꼭 한번 맛보기를 추천합니다.

넓고 고급스러운 카운터석에서는 셰프의 조리 과정을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식기는 일본의 아리타야키(有田焼)를 사용해 세련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요리는 2개월마다 메뉴가 변경되기 때문에 재방문 시에도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의 예술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경험하고 싶다면, 레스토랑 데스티나에서 특별한 미식을 경험해보세요.

6. 겐다이사료 긴자 후게츠도(現代茶寮 銀座凮月堂)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프랑스와 일본의 여러 명문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셰프가 운영합니다. 셰프는 "전통적인 클래식 프렌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로 잊혀져 가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차실(다실)로 사용되었던 이 레스토랑은 독특하게도 1년을 52개의 계절로 나누어 매주 다른 요리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제과장, 셰프, 바텐더, 소믈리에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을 제공하는 페어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1주일에 걸쳐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철 파테 앙 크루트와 수제 피클"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와인은 물론, 바텐더가 직접 제작하고 기성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독창적인 음료도 추천할 만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프렌치 다이닝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7. 세잔(SÉZANNE)

1. 미쉐린(2025): 3스타
2. 미쉐린(2023, 24): 2스타
3. 미쉐린(2022): 1스타

2021년에 오픈해 2년 연속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로런던, 파리, 뉴욕, 홍콩 등 세계 각국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런던 출신 셰프 다니엘 칼버트(Daniel Calvert)가 선보이는 요리가 이곳의 자랑입니다.

일본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흙벽과 선(禅) 정원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는 홍콩을 대표하는 건축가의 디자인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프랑스 요리라는 틀을 넘어, 국산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거나 상하이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메뉴를 통해 셰프의 경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셰프스 테이블이라는 특별한 개인실도 마련되어 있으니 꼭 주목해 보세요.

국경을 초월한 혁신적인 요리와 독창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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