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가격대별 추천 스시 전문점 16선

후쿠오카 지역은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많은 관광지

후쿠오카 지역의 특징

후쿠오카는 일본의 맛있는 음식이 집결하는 도시입니다. 하카타 라멘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라멘, 모츠나베, 명란젓 등 이곳을 대표하는 미식은 반드시 맛보아야 할 별미입니다. 또한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와 같은 유명 관광 명소가 많아, 여행과 미식을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밤이 되면 포장마차 거리가 활기를 띠며 특히 라멘 포장마차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페리와 항공 직항편이 풍부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여행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스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후쿠오카는 간몬 해협, 아리아케 해, 겐카이나다 등 풍요로운 어장을 인접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게 공급됩니다. 특히 흰살 생선을 비롯해 성게, 전복 등 다양한 고급 해산물이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이 덕분에 후쿠오카에는 본격적인 에도마에(江戸前)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많으며 도쿄나 오사카의 고급 스시 전문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일본을 방문하신다면 정통 스시의 진수를 경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또한 지역 곳곳에는 회전 초밥 체인점도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미식 체험이 될 것입니다.

후쿠오카의 최고급 스시 7선 (20,000엔 이상)

1. 니시무라 (にしむら) / 하카타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베스트 100 (2025)

2025년에 일본의 유명한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 베스트 100에 선정된 ‘니시무라’에서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와 일본 요리의 정수를 살린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마카세 코스는 스시 10~12점과 전채 6~7가지, 계란말이로 구성되어, 내용과 만족도 모두 뛰어납니다.

주방을 맡은 니시무라 요이치로 셰프는 미쉐 3스타를 획득한 ‘스시 사카이’와 일본 요리의 명점 ‘나다만’ 등에서 연마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매일 시장에서 직접 엄선한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그날 준비된 재료는 당일 소진하여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냅니다. 또한 영어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해외 손님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2. 기후쿠 (喜ふく) / 텐진

2019년에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린 ‘기후쿠’는 정성 어린 손길이 빚어낸 스시와 섬세한 일본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음식점입니다. 총 22가지로 구성된 오마카세 코스는 풍성한 볼륨과 다채로운 맛의 여정을 선사합니다.

주방을 이끄는 미야나리 노부토시 셰프는 츠키지의 전통 요정 ‘카와쇼 소엔’과 여러 스시 전문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들여온 신선한 해산물을 다채로운 기법으로 조리하여 깊은 감칠맛을 끌어냅니다. 샤리에는 3년간 숙성한 적초와 깔끔한 백초를 사용해 은은한 향과 풍부한 맛을 더하고 있습니다.

3. 스시 소에지마 (鮨 そえ島) / 하카타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베스트 100 (2022, 25)

**‘스시 소에지마’**는 2019년에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이후, 일본의 유명한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 두 차례나 베스트 100에 선정된 실력파 스시 전문점입니다.

주방을 이끄는 소에지마 타케시 셰프는 하카타의 스시 전문점과 호텔 내 일본 요리점에서 경험을 쌓으며 정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기량을 닦아왔습니다. 셰프의 혼이 담긴 오마카세 코스는 10개의 정교한 니기리와 5가지 전채 요리, 그리고 깊은 맛의 아카다시 된장국으로 구성되어 있어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재료는 주로 규슈산 제철 식재료를 엄선하여 사용하며,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스시는 맛과 신선도, 그리고 아름다운 비주얼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일품 요리와 더불어 다양한 일본주와 소주가 준비되어 있어 미식의 세계를 한층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4. 스시 요네시마 (鮨 米島) / 야쿠인

「스시 요네시마」에서는 장인의 섬세한 기술이 돋보이는 스시와 독창적인 일품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마카세 코스는 해산물 구이와 와규 구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구성이 가능합니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요네시마 타케시 셰프는 20대부터 카이세키와 캇포의 기술을 익힌 실력자입니다. 조리 과정에서 드러나는 우아한 손놀림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합니다. 사용되는 재료는 일본 전역의 일류 어부로부터 직송된 신선한 생선으로 정성 어린 손질을 통해 본연의 풍미가 최대한 살아납니다.

또한, 약 200병에 달하는 와인을 상비하고 있으며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와인 페어링 상담도 원활히 진행됩니다.

5. 스시 시로 (鮨 志郎) / 야쿠인

「스시 시로」에서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와 다채로운 일품 요리를 오마카세 코스로 선보입니다. 재료에 맞춘 세심한 기법과 온도 조절로 각 재료의 개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통적인 에도마에 스시의 흐름에 충실하여 담백한 맛에서 시작해 점차 깊고 진한 풍미로 이어지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또한, 알코올 라인업 역시 충실합니다. 70종 이상의 일본주를 비롯해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컬렉션을 갖추고 있어 음식과의 조화를 즐기기에 더없이 적합합니다.

셰프 타카구치 시로 씨는 대만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영어에도 능통하여 해외 고객들도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6. 스시 카라시마 (鮨 唐島) / 사쿠라자카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베스트 100 (2021, 22, 25)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브론즈 (2024, 25)

‘스시 카라시마’는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고 일본의 유명한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도 수상 경력을 인정받은 실력 있는 스시 전문점입니다. 메뉴는 오직 오마카세 디너 코스로만 구성되며 코스가 끝난 뒤에는 알라카르트로 추가 주문이 가능합니다.

카라시마 유우 셰프는 스시점과 일본 요리점 등에서 오랜 수련을 거친 장인입니다. 그는 재료를 단순히 사용하는 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손질과 숙성을 더해 본연의 맛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산지를 직접 찾아가 생선의 상태와 어부의 작업 방식을 꼼꼼히 살핀 뒤에만 재료를 구입합니다. 샤리에 쓰이는 쌀 역시 세밀하게 신경 써서 정미율까지 직접 지정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합니다.

7. 스시 다몬 (鮨 多門) / 야쿠

‘스시 다몬’은 미쉐린 1스타를 두 차례나 획득하고 일본의 유명한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도 베스트 100에 선정된 명점입니다. 쿠루메(久留米)의 유명 스시 전문점에서 수련한 다나카 켄 셰프는 재료 본연의 맛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신선한 감각의 스시를 선보입니다.

재료는 후쿠오카 현지 시장을 비롯해 도쿄의 도요스 시장과 오사카에서 제철 해산물을 엄선합니다. 샤리에 사용되는 쌀은 어떤 재료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질감을 부드럽게 다듬어 완성합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일본주와 프랑스산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 스시와의 다채로운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고급 스시 5선 (10,000엔〜20,000엔)

8. 스시 쿠보타 (鮨 久保田) / 텐진

2014년과 2019년에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스시 쿠보타’에서는 정갈한 스시와 계절감을 담은 소규모 요리를 조합한 약 20가지 코스 요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생선이나 음료에 대한 설명은 영어로도 제공되어 해외 고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의 스시점에서 수련한 쿠보타 셰프는 전통적인 ‘참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확립한 장인입니다. 오직 제철 재료만을 고집하여 그 시기에 가장 맛이 좋은 식재료만을 엄선합니다. 또한 에도마에 스시의 정통 기법과 붉은 식초로 지은 샤리를 결합하여 각 재료의 감칠맛을 극한까지 끌어내고 있습니다.

9. 잇폰기 이시바시 (一本木 石橋) / 야쿠인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베스트 100 (2025)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브론 (2025)

미쉐린 1스타와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잇폰기 이시바시’는 전통 에도마에 스시와 본격 카이세키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명점입니다.

셰프 이시바시 야스타카는 교토의 카이세키와 에도마에 스시 명점에서 실력을 쌓았으며 자신과 인연이 있는 식재료만을 고집합니다. 실제로 이곳의 요리를 맛본 손님이나 신뢰할 수 있는 소개를 통해서만 식재료를 들여옵니다.

점포 내부는 일본 전통의 스키야즈쿠리 구조로 꾸며져 있으며 1층 카운터석과 2층 8석 규모의 다다미 개인실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은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한층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10. 스시 료리 이치타카 (鮨料理 一高) / 오호리 공원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베스트 100 (2022, 25)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브론즈 (2025)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스시 요리 이치코’에서는 정통 스시와 일본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OMAKASE에서는 장인의 지도를 받으며 손님이 직접 스시를 쥐어보는 ‘니기리 체험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식사가 아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셰프 키미야 카즈히로는 숙성 스시와 신경 조임 등 정교한 기법을 일찍이 도입한 장인으로 규슈 북부에서 들여오는 해산물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신경 조임으로 관리됩니다. 또한 셰프의 독창적인 다시로 지은 샤리는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완성도 높은 요리라 할 수 있습니다.

11. 스시 쿠마 (鮨 くま) / 텐진

‘스시 쿠마’는 미쉐린 1스타를 두 번이나 획득한 명점으로 스시점과 일식 요리점에서 경험을 쌓은 쿠마가이 타카시 셰프가 선보이는 제철 재료 코스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코스에는 스시 8~10개를 비롯해 전채, 사시미, 계절 요리 등 다채로운 메뉴가 포함되어 풍성함을 자랑합니다.

‘지산지소(地産地消)’를 모토로 삼아, 모든 식재료는 규슈산 해산물과 채소를 사용합니다. 신선한 재료는 에도마에 스시의 정교한 기법으로 다듬어져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냅니다.

점내는 흰색을 기본으로 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6명까지 이용 가능한 개인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영어 메뉴도 제공되어 해외 손님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2. 스시 센파치 (鮨 仙八) / 야쿠인

일본 레스토랑 어워드, 브론즈 (2021, 22, 23)

‘스시 센바치’는 일본의 유명 미식 리뷰 사이트에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명점으로 엄선된 재료로 만든 스시와 정성스러운 일품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도쿄의 스시점과 후쿠오카의 카이세키 요리점에서 경험을 쌓은 나카하라 타카시 셰프는 28세의 젊은 나이에 독립해 자신의 음식점 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닌 장인입니다.

셰프는 재료의 품질과 신선도에 철저히 집착하며, 매일 아침 시장을 직접 확인하고 그날 최고의 재료만을 구입합니다. 산지나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완벽한 재료를 선택하며, 정성스러운 준비 과정을 거쳐 맛을 극대화합니다. 스시의 기본이 되는 샤리 역시 재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쌀을 엄선하여 사용합니다.

예약은 여기에서

후쿠오카의 합리적인 가격의 스시 4선 (1만 엔 이하)

13. 스시 키지마 (鮨 木島) / 사쿠라자카

2019년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린 ‘스시 키지마’에서는 겐카이나다 근해에서 잡힌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하카타마에 스시 가이세키’를 선보입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오마카세 코스로만 운영되며, OMAKASE에서는 점심을 약 7,000엔대로 예약 가능합니다.

셰프 키지마 에이타로는 하카타의 명점 ‘야마나카’에서 20년간 수련하며 갈고닦은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여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숙련된 손끝으로 완벽한 한 점의 스시를 제공합니다. 사용되는 재료는 주로 후쿠오카산 해산물이지만 생 혼마구로 등 일부는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직송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14. 하카타 스시 마츠모토 (博多 鮨 まつもと) / 텐진

‘하카타 스시 마츠모토’는 도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아카사카 스시 마츠모토’의 유일한 분점으로, 경험 많은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와 정성 가득한 전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마카세 코스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1만 엔 이하로 즐길 수 있는 런치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평일 런치 한정 ‘오마카세 니기리’는 니기리 8개와 말이, 차완무시, 계란말이, 국물까지 포함되어 5천 엔 이하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됩니다.

히노키 향이 감도는 매장 내부에는 카운터 12석과 4명까지 이용 가능한 완전 개인실이 완비되어 있어 혼자 또는 소규모 그룹 모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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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카타 스시 모모노키 (博多 鮨 桃の木) / 하카타

‘하카타 스시 모모노키’는 8년 연속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아카사카 모모노키’가 운영하는 스시 전문점으로 ‘중화 × 스시’를 콘셉트로 내세운 독창적인 일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명문점에서 수련한 장인이 선보이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와 창의적인 일품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런치 코스는 세 가지로 모두 1만 엔 이하로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일 런치 한정 ‘오마카세 니기리’는 니기리 8개와 마키모노, 차완무시, 계란말이, 국물이 포함되어 세금 및 서비스료까지 포함해 5천 엔 이하로 제공됩니다.

히노키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매장에는 카운터석과 완전 개인실이 모두 갖춰져 있어 혼자 방문하거나 소규모 모임에도 최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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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스시로 (スシロー) / 회전 초밥 체인점 / 기타큐슈

‘스시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회전 초밥 체인 중 하나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 접시 50엔대에서 300엔대까지 즐길 수 있어 고급 스시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재료 선택과 신선도에도 세심한 신경을 씁니다. 마구로는 붉은 살 부위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갓 잡은 생선은 냉동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으로 직송해 신선한 맛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스시 외에도 감자튀김, 닭튀김, 우동, 라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는 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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